업그레이드된 괴도가 떴다, '클로저스'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나딕게임즈(대표 이선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클로저스'에 2차 전직에 해당하는 정식 대원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 대상인 늑대개팀 소속 캐릭터 '하피'는 강력한 발차기와 함께 전방으로 카드를 날려 적에게 폭발 대미지를 입히는 여성 캐릭터다. 또한, 우아하면서도 민첩한 몸놀림을 통해 상대를 제압하는 특징도 갖췄다.

아울러 정식 대원이 되면 양발로 지면을 강타해 주변에 타격을 입히는 '벤투스 임팩트', 회전하며 진공파를 일으켜 광역 피해를 주는 '하피 스트라이크', 전방에 무차별 발차기로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결전기 '헤르메스 램피지' 등 새로운 기술 4종을 사용할 수 있다. 정식 대원으로 승급하기 위해선 캐릭터를 42레벨까지 육성해야 한다.

넥슨은 '하피'의 정식 대원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2월 4일까지 전직 퀘스트를 완료한 모든 게이머에게 '하피 정식 대원복(무기한)'을 선물한다. 또한, 오는 1월 21일까지 '하피' 정식 대원을 플레이한 게이머는 '신속 듀얼 회복 캡슐', '스케빈저의 황금 보물함' 등이 들어있는 '정식대원 지원상자'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여러 아이템이 들어 있는 '괴도의 올인원 상자', '괴도의 대성공 기원 상자'를 만들 때 필요한 '하피의 깃털', '빛나는 늑대개 뱃지'가 몬스터 사냥 시 보상으로 등장한다. 이 밖에 오는 1월 20일까지 게임 접속 시간에 따라 '겨울 여행 티켓'이 차등 지급되고,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찬란한 강화기 연료', '클로저 엘리트 육성 코스' 등 여러 아이템을 비롯해 완주 시 '바니 통돌이', '넥슨캐시'가 주어지는 '윈터마블' 이벤트가 열린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클로저스' 홈페이지(closers.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