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대마왕을 육성하라, '마괴신 트릴리온' 예약 판매 일정 공개
사이버프론트코리아(이하 CFK)는 컴파일하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유통 예정인 PS VITA용 롤플레잉게임 '마괴신 트릴리온' 자막 한글 버전의 예약 판매 일정과 한정판 구성을 금일(11일) 공개했다.
오는 1월 28일 출시 예정인 '마괴신 트릴리온' 자막 한글 버전은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의 개발사 컴파일하트가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야마모토 디렉터, '무겐 소울즈'의 메인 일러스트레이터 나나메다 케이, 유명 작곡가 사토 텐페이 등과 협력해 개발한 신규 프로젝트 '마계 1번관'의 첫 번째 작품이다.
게이머는 마계로 진격해오는 강적 '트릴리온'에 맞서 싸우는 마왕을 수련시키고, '트릴리온'에 대항하기 위한 장비와 아이템을 개발하는 '육성 파트', 천인의 계곡에 들어가거나 '트릴리온'과 싸우는 '배틀 파트'를 즐길 수 있다. '트릴리온'은 일정 주기로 '휴면'과 '진격'을 반복하며 마계의 중심부로 진격해오고, 이 '트릴리온'에 맞서 대마왕의 후계자 후보인 마왕을 단련시키고 '마괴신'을 토벌하는 것이 게임의 목표다.
'트릴리온'이 '휴면' 상태인 동안에는 토벌 후보자인 마왕을 육성할 수 있다. '수련'을 통해 마왕들을 단련하거나, '교류'로 마왕들과의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제한된 기간에 어떠한 수련을 하고 어떻게 마왕을 성장시켜 나갈 것인가가 '육성 파트'의 핵심이다. 일정 기간 동안의 육성을 마치고 '트릴리온'이 '휴면'에서 깨어나면 '트릴리온'과의 전투가 시작된다. '트릴리온'의 모든 공격은 치명적인 위력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바닥에 위험 지역을 표시해주는 '발동 예고'를 참고해 매 턴 신중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괴신 트릴리온'은 수련이나 휴양 중 랜덤으로 발생하는 100여 종 이상의 이벤트, 마왕들과의 호감도에 따라 변하는 대사와 스토리 분기, 진행에 따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과 엔딩 등의 콘텐츠를 갖췄다. 또한, 좀 더 어려운 게임을 원하는 게이머는 챌린지 모드 등의 여러 파고들기 요소도 즐길 수 있다.
CFK는 오는 14일 정오부터 전국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및 국내 온라인, 오프라인 게임 전문 매장을 통해 '마괴신 트릴리온' 자막 한글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일반판의 소비자 가격은 55,000원, 한정판의 소비자 가격은 79,800원이며, 예약 특전으로 수량 한정 비주얼 북이 주어진다. 아울러 한정판에는 오리지널 특전 '일곱 대죄의 마왕: 단편의 서' 양장본, 신작 일러스트로 디자인된 프리미엄 박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게임 본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스킬과 아이템이 포함된 프로모션 코드 바우처 카드가 한정판 구매 게이머에게 주어진다. 총 3종의 프로모션 카드가 들어있는 바우처 카드를 사용한 게이머는 컴파일하트가 개발한 '초차원게임 넵튠' 시리즈, '한계돌파 모에로크로니클' 시리즈, '페어리 펜서F'의 주연 캐릭터들을 모티브로 제작된 콜라보레이션 스킬 3종, 게임의 초반 진행에 도움이 되는 여러 장비와 소모 아이템, 전투에서 함께 싸워주는 부하 캐릭터를 획득할 수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CFK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cyberfrontkorea/), 홈페이지(http://cyberfron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