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메틴'에 게이머 의견 반영한 업데이트 실시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 MMORPG '메틴'의 회원 의견을 기반으로 개발해 온 주요 콘텐츠를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해부터 쾌적한 게임 환경을 만들기 위해 '메틴'을 즐기는 게임회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왔으며, 이를 구체화하고 게임 내에 반영할 수 있도록 그간 개발개선과 콘텐츠 마련에 주력해 왔다.

이에 웹젠은 지난 19일 정기점검을 통해 그 동안 회원들로부터 가장 많이 접수된 의견들을 반영한 콘텐츠를 우선 업데이트했다. 해당 업데이트에서는 마법스킬의 스킬수련도를 확장하고, 데미지를 상향하는 등 마법형 캐릭터의 밸런스를 조정했다.

이에 따라 마법형 캐릭터의 스킬 중 6종에 한해 스킬이 마스터레벨로 상향됐다. 스킬수련도가 상향 조정됨에 따라 불덩이로 지정한 위치 주변을 공격하는 '파이어다운포', 얼음으로 지정한 위치 주변을 공격하는 '아이스다운포' 등의 기존 마법스킬의 데미지도 최대 수준으로 증가했다.

한편 메틴은 지난해 하반기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힘, 지력, 민첩 등 캐릭터 능력치가 기존 999에서 1200까지 늘어나고, 힘,지력과 연계된 최대 체력,최대 마력도 함께 증가해 각 캐릭터의 공격력이 높아진 바 있다.

'메틴'은 2000년 정식 서비스 이후 15년 넘게 서비스를 지속하고 있는 장수 MMORPG로 '메틴2' 시리즈로 이어지며 국내외 게이머들에게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메틴' 홈페이지(https://www.metin.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메틴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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