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조이, '드래곤라자' 파이널 테스트 실시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비전브로스(대표 이상훈)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RPG '드래곤라자'의 출시를 앞두고 파이널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지난 12월 1일부터 28일까지 진행한 '드래곤라자'의 파이널 테스트 신청 기간에는 5만명에 달하는 신청자가 모였으며, 게이머들의 요청으로 인해 지난 1월 18일 추가 모집까지 진행했다.

'드래곤라자'의 이번 파이널 테스트는 시스템 안정성과 함께 주요 콘텐츠를 점검하기 위해 진행하며,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출시 전까지 게임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특히, 이번 테스트에서는 소설 '드래곤라자'의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정예 던전도 공개된다.

파이널 테스트는 금일 오후 2시부터 25일(월) 오후 2시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신청자에게 문자를 통해 URL 전달,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 받아 즉시 참여할 수 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파이널 테스트에 참여하고 매일 접속하는 게이머들에게 접속일별로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해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테스트 기간 중 15레벨을 달성한 모든 게이머에게 게임 출시 후 10만원 상당의 인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30레벨을 달성하고 공식 커뮤니티에 인증하면 행동력 1000, 소탕권 50장, 큐빅 1000개를 제공한다.

이 밖에 공식 커뮤니티에 후기를 남긴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을 증정하며, 설문 및 건의사항에 의견을 남긴 게이머 각 10명을 추첨해 추가 선물도 준다.

이외에도 파이널 테스트 동안 가장 많은 인기 투표를 받은 캐릭터를 선정, 테스트 4일차에 캐릭터 조각 100개를 전체 게이머에게 지급해 강화된 캐릭터로 플레이 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조위 부대표는 "2016년 기대작 '드래곤라자'의 출시를 앞두고 파이널 테스트로 먼저 게이머들에게 선보이게 되었다"며, "출시 전까지 게이머들의 많은 의견을 반영해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와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드래곤라자' 커뮤니티(http://cafe.naver.com/dragonraja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