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 주요 모바일게임 매출 감소로 영업이익 전년비 58.1% 하락
선데이토즈(대표 이정웅)는 K-IFRS(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 기준 2015년 연결매출 797억 원, 영업이익 255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금일(5일) 밝혔다. 전년대비 매출은 44.7%, 영업이익은 58.1% 감소했다.
회사 측은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의 변동 주요 원인으로 "주요 모바일 게임 매출 감소에 따른 이익 감소"를 꼽았다.
선데이토즈의 2015년 실적은 퍼즐 게임 '애니팡' 시리즈 등 4종의 기존 게임 라인업을 주축으로 각각 9월, 12월 출시된 '상하이 애니팡'과 '애니팡 맞고' 등 신작 매출로 구성됐다. 4분기에는 매출 166억 원, 영업이익 40억 원, 당기순이익 26억 원을 기록했다.
2015년 실적을 발표한 선데이토즈는 올해 퍼즐, SNG, 웹보드 장르 등 7종의 다양한 신작 게임들을 국내외에 출시하며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