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라인게임] 2/19 검은사막 북미 및 유럽 사전 캐릭터 생성 50만 돌파 등

[게임동아]

- '검은사막', 북미 및 유럽 사전 캐릭터 생성 50만 돌파

다음게임(대표 김용훈)은 펄어비스(대표 김대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북미와 유럽 서비스를 앞두고 현지 이용자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3월 3일(현지시각 3월 3일) 북미 유럽 공개 서비스(OBT)를 앞두고 있는 '검은사막: 현지명 Black Desert Online'은, 서비스 오픈을 앞두고 70만 이용자가 방문해 이 중 50만 이용자들이 사전 캐릭터 생성에 참여했다.

이 같은 수치는 지난 2014년 12월 국내 서비스 당시의 170% 수준이다. 특히 대다수가 B2P(Buy to Play, 최초 1회 게임 패키지 구매 방식)유료 구매자인 만큼 현지 시장에서 '검은사막'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 다음게임의 설명이다.

북미 유럽 서비스를 맡고 있는 다음게임유럽 측은 이 같은 반응에 힘입어 사전 생성 캐릭터 콘테스트를 진행 하는 한편, 마지막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하는 등 분위기 띄우기에 한창이다.

민 킴 다음게임유럽 법인장은 "'검은사막'의 차별점 중 하나인 세밀한 캐릭터 생성 기능을 이곳의 이용자 분들께서 높게 평가 해 주고 계시다"며, "각각의 주제를 정해 콘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는데, 캐릭터를 개성 있게 표현하는 추함(Ugly) 부문이 특히 인기가 높다. 유쾌하게들 즐겨주고 계신 만큼 출시 후에도 게이머들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 이엔피게임즈, '극한'의 즐거움 선사할 4차 콘텐츠 깜짝 공개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 게임 포털 사이트 '푸푸게임(PUPUGAME)'과 줌인터넷의 게임포털 '푸푸게임줌'을 통해 서비스 예정인 3D 웹 MMORPG '극한'의 '무희시스템'을 공개했다.

높은 자유도와 거대한 스케일로 무장한 '극한'은 이스트소프트가 개발하고 서비스한 MMORPG '카발온라인'의 IP를 활용해 만든 게임으로, 성자의 유지를 이어받은 용감한 용사들이 부활한 악의 세력을 물리친다는 몰입도 높은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3D 웹게임이다.

다양한 시스템을 선공개 하며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 '극한'은 게임을 기다려주는 게이머들을 위해 또 한번의 시스템을 공개했다. 총 7명으로 구성된 무희 중 1명과 함께 필드에 출전하여 좀 더 전략적인 플레이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무희 시스템은 일정 횟수 이상의 출석체크를 통해 간단하게 활성화 시킬 수 있으며, 보물찾기 보상을 통해서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7명의 무희들은 각자 고유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친밀도를 향상시키면 무희의 속성은 물론 주 캐릭터의 속성이 상승되어 더욱 유리하게 전투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런칭 후 게이머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시스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엔피게임즈 정민지 PM은 "명품 웹게임 극한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분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라며, "홈페이지를 통해 극한의 특별한 콘텐츠와 정보를 확인해보시길 바라며, 완성도 높은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게임 정식 출시를 조금만 기다려 달라"라고 전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한' 홈페이지(http://kho.pupu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MMORPG '블레스' PC방 파격 혜택 이벤트 진행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김종창, 한재갑)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블레스(BLESS)'에 금일(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블레스 PC방' 이용자를 위한 혜택으로, 크게 세가지로 구분된다. 먼저 주말 기간인 19일(금)부터 21일(일)사이에 저녁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시간 동안 '블레스 PC방'에서 게임을 플레이를 한 이용자에게는 영웅 등급의 제작 재료가 들어있는 장비 재료 행운 상자 아이템을 지급한다. 장비 재료 행운 상자 아이템은 던전 플레이 시 보스 몬스터를 제압해야만 획득할 수 있는 제작 재료가 포함 되는 등 파격적인 구성으로 마련되었다.

아울러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접속한 이용자에게는 순간이동 주문서, 성수, 고급 체력 회복제 등이 포함된 편의성 아이템 패키지를 지급하고, 접속 1시간 후에는 100루메나(게임머니)를 추가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블레스 PC방'에서 게임에 접속해 플레이하면 매 시간 50루메나를 일일 최대 8회(400루메나)까지 제공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블레스' 홈페이지(http://bless.pma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테일즈런너' 대규모 업데이트 예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 이달 24일(수) '루시' 캐릭터와 '로얄럼블' 모드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루시'는 '테일즈런너'의 19번째 캐릭터로, 달리기 중 분노를 사용하면 착용하고 있는 아이템에 따라 여러 가지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에서 '베이직 패키지'와 '프리미엄 패키지'로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로얄럼블' 모드는 각종 공격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 팀을 전멸시키거나, 정해진 시간 내 더 많은 인원이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방울방울', '샷건펀치', '힐링박스', '얼음폭탄' 등 다채로운 아이템이 승부에 재미를 더한다. 특히, 이 모드는 오는 28일(일) 오후 7시 '테일즈런너'에서 진행되는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의 온라인 팬미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여자친구' 여섯 멤버들이 이용자들과 함께 '로얄럼블'을 플레이할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이번 업데이트가 실시되는 24일(수),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앙리3세의 선물함' 아이템을 선물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테일즈런너' 홈페이지(http://tr.nop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 대만 정식 서비스 돌입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의 FPS게임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Counter-Strike Online 2)'가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를 통해 지난 18일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대만 버전에서는 인기 콘텐츠 '숨바꼭질' 모드와 함께 대만 정찰대대 엘리트 요원 '와룡해병'을 모델로 개발한 신규 캐릭터 '콴'이 최초 공개되며, 캐릭터 음성이 한국어, 대만어, 중국어, 일본어 등 총 6종의 언어로 지원된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의 개발을 총괄하는 넥슨 예정규 디렉터는 "대만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전작에 이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를 론칭하게 돼 기쁘다"며 "정교한 그래픽과 타격감, 사운드 등 한 층 강화된 게임성이 대만 게이머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감마니아 타이완' 마르코 지엔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넥슨과 공고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대만 게이머들을 위한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해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가 지속적으로 인기를 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는 넥슨이 미국 밸브 코퍼레이션(Valve Corporation, 대표 Gabe Newell)과 제휴를 맺고 넥슨이 자체 개발한 FPS게임으로, '클래식 미션', '팀 데스매치', '숨바꼭질', '좀비 커맨더', '좀비 크러시' 등 다양한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지난달 대만에서 진행한 비공개 시범(클로즈드 베타) 테스트에 5만 여 명의 게이머가 참여했고, 대만 게임 전문 포털 '바하무트'에서 슈팅 게임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대만 게이머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 2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sonline2.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