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바일게임] 2/24 소프트맥스, '카오스 배틀 히어로' 컬쳐랜드 스토어 출시 등

[게임동아]

- 소프트맥스, '카오스 배틀 히어로' 컬쳐랜드 스토어에 출시

소프트맥스(대표이사 정영원)는 엔터펀(대표이사 장연우)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카오스 배틀 히어로'를 컬쳐랜드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컬쳐랜드 스토어는 게임 및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으로서 구글과 애플 등 기존 스토어와 다르게 게임 다운로드 및 플레이, 출석 체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 문화상품권 포인트를 즉시 지급하는 등의 차별화 포인트를 갖춘 안드로이드 앱 마켓이다.

'카오스 배틀 히어로'는 2D 횡스크롤 대난투 액션 RPG로 최대 4명까지 파티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월드모드, 실시간 멀티 플레이인 콜로세움 모드, 헬게이트 모드, PvP 모드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췄다.

소프트맥스는 컬쳐랜드 스토어를 통해 '카오스 배틀 히어로'를 다운받은 선착순 10,000명에게 컬쳐 캐쉬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소셜 커머스 티켓몬스터에서 2만원 상당의 아이템(수정 200개)을 지급하는 쿠폰 이벤트도 진행 중에 있다.

-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7기 출범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에서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7기의 출범을 알리는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대학생들이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뉴미디어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을 통해 넷마블을 홍보하는 실무 체험 프로그램이다. 실무 체험 외에도 봉사활동을 포함한 각종 사내외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트렌드리포트 발표, 팀별 경쟁 PT, 실무자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된 10명의 대학생은 6개월 동안 '마블챌린저' 7기로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이들의 활약은 넷마블 블로그(blog.netmarble.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netmarble)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에게 활동비 지원 및 서포터즈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며, 향후 넷마블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마블챌린저 7기로 발탁된 한서희 양은 "평소 게임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아 '마블챌린저'에 도전했다. 20대다운 새롭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찾아가겠으니 앞으로 많은 기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대학생들의 재능 발휘와 게임업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 '마블챌린저'를 운영하고 있다. '마블챌린저'는 실제 입사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아 창의적 인재를 등용하는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 '강철의 기사', 영웅 최고 레벨 확장 업데이트 실시

아이덴티티모바일(대표 전동해)은 엔트웰(대표 조광웅)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액션 RPG '강철의기사'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영웅 최고 레벨 확장, 신규 콘텐츠 추가, 게이머 편의 사항 개편 등을 골자로 진행됐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영웅의 최고 레벨이 기존 130에서 135로 확장됐다. 이에 따라 영웅의 최고 스킬 레벨이 8에서 11로 올라갔으며, 일부 스킬의 쿨타임이 개편됐다.

또한, '동료 궁극 초월' 시스템이 추가됐다. 궁극 초월은 최대 강화, 최대 단련, 최대 초월이 완료된 동료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궁극 초월 시 동료의 최대 레벨이 2씩 증가하고 최대 5번까지 진행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신규 6성 동료 '기사단장 알렌'이 추가됐으며, '알렌의 도끼'와 '알렌의 방패', '요동치는 반지', '요동치는 벨트' 등 신규 마스터 동료 장비와 장신구가 추가됐다.

더불어, '혼돈의 요새', '영웅 대전', '이벤트 던전', '군단의 역습'에서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으며, 콜로세움 라운드가 기존 15라운드에서 5라운드로 축소됐다. 길드 레이드 보상 순위도 개편됐다.

한편, 아이덴티티모바일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월 24일부터 3월 2일까지 '레벨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131레벨부터 135레벨까지 레벨업을 할 때마다 '보석'을 100개, 200개, 300개, 400개, 500개 씩 제공할 예정이다.

- 베인글로리, GLOMO 베스트 모바일게임으로 선정

슈퍼이블메가코프는 GSMA와 게임랩 모바일이 주최하는 2016 글로벌 모바일 어워드(Global Mobile Awards, 이하 GLOMO)에서 자사의 '베인글로리'가 베스트 모바일게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IT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GLOMO는 올해 21회를 맞은 세계 최고 권위의 상으로 매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obile World Congress, MWC)와 함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2015년 출시된 모바일 앱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콘텐츠, 뛰어난 완성도, 우수한 개발력 등을 토대로 전세계 285개의 앱이 경합을 벌였으며, 총 8개 부문에서 41종의 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심사위원은 이동통신 전문가, 애널리스트, 전문 기자 등으로 구성됐으며, 엄격한 심사를 통해 MWC 현지에서 시상한다.

'베인글로리'는 뛰어난 게임성과 정교한 그래픽 등은 물론, MOBA 장르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최적화 시킨 기술력, 그리고 모바일게임 e스포츠 시장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점이 높게 평가 받아 베스트 모바일게임으로 선정됐다.

- IGS와 손잡은 XG엔터, 글로벌 퍼블리싱 및 투자 유치 사업설명회 개최

IGS(아이지에스, 대표 성운재)는 자사와 MOU를 체결한 XG엔터테인먼트(대표 권형태)의 사업 설명회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역삼 GS타워 2510호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XG엔터테인먼트가 개최할 예정인 사업 설명회의 주 내용은 글로벌 퍼블리싱 및 투자 유치에 대한 계획을 협력 업체에 소상히 설명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참여가 확정된 업체는 총 13곳이다.

XG엔터테인먼트는 중국 기업 성하그룹의 계열사로, 한중 게임의 발전을 위해 IGS와 MOU를 맺고, 국내 게임 개발사에 러브콜을 보내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는 중인 기업이다. 특히, 중국 선전에 글로벌 ICT 센터를 개원해 국내 개발사가 게임 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정책자금은 물론 현지에서 필요한 각종 행정 지원 서비스, 게임 현지 서비스를 위한 체류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IGS의 정웅모 부장은 "EOS 사업을 통해 국내 게임사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고 있는 IGS가 XG엔터테인먼트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투자자, 개발사까지 중국을 넘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한중 게임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는 X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XG엔터테인먼트의 권형태 대표는 "본사의 사업 계획에 대해 이야기하는 설명회를 오는 25일 개최하게 돼 무척 기대 중이다"라며, "이번 자리를 통해 한국과 중국 모두 시너지 효과를 얻으며 성장해나갈 수 있었으면 하며, 많은 한국업체들이 관심을 가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 이펀컴퍼니, '천명' 사전등록 이벤트 실시

이펀컴퍼니(대표 이명)는 로옹 엔터테인먼트(대표 리칭)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3D MMORPG '천명'의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천명'은 1,000명 이상이 접속해도 쾌적한 대규모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인 게임으로 국내 출시 이후에는 서울, 경기, 강원, 충청, 경상, 전라 전국 6개 '국가' 시스템이 마련된다. 게이머는 적국을 도발하거나, 연맹을 맺는 등의 특별한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천명'의 사전 등록 이벤트는 이벤트페이지(http://1000pk.co.kr/preRegistration/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출시 전까지 사전등록 이벤트에 참여하는 게이머 전원에게 5종의 필수 아이템을 100% 증정한다.

또한, 자신만의 URL로 친구를 가장 많이 초대하는 20명에게 3,000만원, 1,5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100만원을 차등 지급하고, 21등부터 100등까지의 게이머에게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3만원권을 지급한다.

이 외에도 '천명'은 게임에 대한 기대평을 작성하여 공유하는 게이머 1,000명과 공식카페 가입인사를 남긴 게이머 100명에게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이펀컴퍼니의 이명 대표는 "드디어 천명이 사전등록을 시작함으로써 많은 분들에게 다가갈 기회가 생겼다"라며, "각 지역의 고수 분들의 대규모 전투가 하루 빨리 열리길 소망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 드리며, 이벤트에도 꼭 참여해 풍성한 보상도 받아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