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감성품은 '거신전기' 오는 22일 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스노우폴(공동대표 이건중, 주민석)이 개발하고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RPG '거신전기'가 오는 22일 서비스에 돌입한다. '거신전기'는 구글 플레이를 통해 먼저 출시되며, 빠른 시일 내 애플 앱스토어와 원 스토어에도 선보여질 예정이다.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여정을 그렸으며, 액션 RPG 본연의 재미를 살리면서도 한편의 애니메이션을 연상케 하는 동화같은 비주얼이 특징이다. 특히, 유니티5 엔진으로 제작한 뛰어난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은 '거신전기'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다.

아울러 게임에는 700여 개의 사운드 효과가 더해져 한층 풍성한 소리를 들려준다. '올드보이' 등의 유명 영화 음악을 담당한 최승현 음악 감독이 참여했고, OST는 체코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완성됐다. 디즈니의 유명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엘사와 안나를 담당한 소연, 박지윤 등의 성우가 목소리 녹음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매력으로 똘똘 뭉친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라이딩 액션을 도입해 기존의 모바일 RPG와 차별화를 꾀했다, 서비스를 맡은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시네마틱 영상, 3D 모델링 포스터, OST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이용자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거신전기'의 출시에 앞서 오는 20일까지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해 출시 이후 게이머들에게 약 3만 원 상당의 아이템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친구를 초대하면 친구가 참여하는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이벤트 쿠폰을 지급한다.

거신전기 이미지
거신전기 이미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