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바일게임] 3/24 넥슨, '천룡팔부' 봄맞이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등

[게임동아]

- 넥슨, '천룡팔부' 봄맞이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창유(대표 David Chen, Carol Yu)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천룡팔부'의 봄맞이 콘텐츠 업데이트를 24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캐릭터 육성을 돕는 장비 시스템을 도입했다. '옥서각', '상비전' 등 아이템을 활용한 '극한 슬롯 뚫기' 기능을 추가해 다섯 번째 보석 슬롯을 개방하고, '연옥' 등 특정 아이템을 사용하면 영웅 등급 이상의 '반지' 및 '호신부' 제작이 가능한 '강화 제작' 기능을 추가했다.

또 상대방의 생명을 흡수해 캐릭터를 치료해주는 인간형 펫 무공 '벽혈단심'과 펫이 주는 피해가 일정범위 내에서 무작위로 변하는 야수형 펫 무공 '해비강번' 등 새로운 펫 무공을 선보인다.

이 밖에도 신규 및 복귀 게이머들을 위해 특별한 아이템을 선물하는 '보상 시스템'도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4월 13일까지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계정 생성 후, 50레벨을 달성하는 게이머들 중 추첨을 통해 '아이폰 및 애플워치 세트', '백화점 상품권' 등을 선물하고, 30레벨 달성 게이머들 중 특정 누적 일에 따라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문화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 정통 MMORPG '천룡팔부'는 단예, 교봉 등 김용의 원작 소설에 등장하는 강호들이 펼치는 스토리를 담고 있으며, '진롱기국' 등 원작 스토리 던전을 비롯해 최대 800명이 펼치는 '문파 공성전' 등 박진감 넘치는 전투 시스템과 방대한 콘텐츠를 갖췄다.

'천룡팔부'의 게임정보와 업데이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카페와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드래곤 타고 날아오른다, '크레이지드래곤' 정식 출시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크레이지드래곤'을 구글플레이, 네이버 앱스토어, 원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크레이지드래곤'은 빠른 템포의 호쾌한 액션 전투가 특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드래곤 탑승 전투, 20여 종의 액티브 스킬을 활용한 100연속 콤보, 영웅과 용병을 상호 육성시키는 시스템, 1,000여 종에 달하는 장비 조합 시스템, 세 캐릭터의 협력 플레이로 구현되는 다양한 전략 요소 등도 포함됐다. 이 밖에 게이머는 전사, 암살자, 마법사, 궁수, 성기사 등의 영웅 캐릭터와 수백 종의 용병을 확인할 수 있다.

엠게임은 '크레이지드래곤'의 출시를 기념해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게임에 매일 접속한 게이머에게 게임머니와 아이템 등이 지급된다. 또한, 30일 동안 출석한 게이머에게 추첨을 통해 희귀 아이템과 상품권 등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픈 기념 한정판 아이템을 구매한 게이머는 루비가 추가로 받을 수 있고, 특정 제시어를 이용해 공식 카페 글짓기에 참여한 후 추첨에 뽑힌 50명에게 '1만 원권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 밖에 네이버 앱스토어를 통해 게임을 다운로드 받은 게이머에게도 게임 아이템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엠게임의 안현중 기획실장은 "'크레이지드래곤'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액션 전투를 기반으로 드래곤 탑승 전투, 공성전 등 차별화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한 작품"이라며, "정식 출시를 기다려준 게이머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크레이지드래곤'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 넷마블게임즈, 'KON' 광고 영상 공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블루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KON'(Knights of Night, 이하 '콘')의 홍보모델인 배우 유아인이 암살자로 활약하는 광고 영상을 금일(24일) 공개했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해 영화 '사도', '베테랑' 등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종영한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 역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유아인은 '콘'의 암살자 캐릭터로 변신해 섹시하고 남성미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한 편의 블록버스터를 연상하게 하는 배경의 도심 속 다리에서 곧 다가올 전투를 준비하는 비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오는 3월 중으로 출시 예정인 '콘'은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진행된 프리미엄 테스트에 2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몰렸고, 현재 사전등록이 86만 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두 명의 캐릭터를 동시에 성장시키며 전투를 진행할 수 있는 '듀얼액션'과 게이머가 직접 꾸민 아지트 맵에서 PvP를 즐길 수 있는 '침략전' 시스템을 갖췄다.

배우 유아인은 지난 3월 8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콘'은 화려한 비주얼과 스타일리쉬한 액션이 돋보이는 것은 물론 두 명의 캐릭터가 함께 싸우고 성장하는 '듀얼액션' 시스템이 도입돼 신선하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말했다.

넷마블의 한지훈 본부장도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유아인이 '콘'의 암살자로 변신해 본격적인 전투에 나설 것을 암시하는 이번 영상은 출시를 기다리는 수많은 게이머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킬 것"이라며, "현재 출시 전 최종 담금질 작업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어 '콘'이 2016년 대표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덧붙였다.

- 게임빌, '제노니아S' 콘텐츠 업데이트 실시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제노니아S: 시간의 균열'(이하 '제노니아S')에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제노니아S'에 더욱 강력해진 몬스터들이 준비된 '시즌2 스테이지'가 새로 등장한다. '시즌2 스테이지'는 일반, 영웅, 전설 난이도로 나뉘며, 스테이지 난이도별 입장 제한 횟수가 적용됐다.

아울러 게이머는 캐릭터의 화려한 외형과 특별한 힘을 부여하는 '강림 시스템'을 확인할 수 있다. 수호천사와 타락천사로 구분되는 '강림 시스템'은 변신 후 일정 시간 동안 능력치가 향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 동료들과 레이드 보스 사냥에 나서는 '시즌2 레이드'가 공개되고 최고 레벨이 70레벨로 늘어난다.

- 네오싸이언, '배틀쉽' 3.7 업데이트 실시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게임소울 네트워크 테크놀로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전략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배틀쉽'에 3.7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 3.7 업데이트를 통해 '배틀쉽'에 황금색, 녹색, 파란색, 자주색 등의 신규 장교 및 각 장교들의 스킬과 장교 도감 등이 추가됐다. 또한, 나의 기지 발전 현황을 한눈에 쉽고 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기지 번영도' 시스템 추가로 게이머는 기지 번영도에 따른 자원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보석 채집할 수 있는 보석섬, 자신과 비슷한 전력을 가진 게이머에게 승리하여 얻을 수 있는 포인트로 특별한 게임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서버 도전 경기 시스템 등이 새로 등장한다.

아울러 함대를 더욱 강하게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새로운 부품과 능력치, 특정 조건 등을 달성할 경우 캐릭터 아이콘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이 밖에 게이머는 비서 시스템과 개편된 '자주 묻는 질문' 내용들도 확인할 수 있다.

네오싸이언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전투력, 영예, 스테이지 랭킹 상위 20위 안에 진입한 게이머에게 최대 보석 3,000개를 선물한다. 해당 기간 동안 사용된 보석의 10%를 다시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오는 3월 26일부터 3월 27일까지는 함대 건조 및 과학 연구, 건축 속도와 경험치 획득량이 50% 상승한다.

이와 함께 오는 3월 31일까지 '내 작전 지휘실'의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 올린 후 추첨에 뽑힌 50명은 고급공훈증명을 받을 수 있다. 게임 내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유튜브에 올린 주소를 공식 페이스북에 게재한 게이머에게도 추첨을 통해 보석 500개 등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처음 접속한 게이머나 이벤트 시작일 기준 15일 동안 접속하지 않은 게이머가 다시 게임에 접속하면 자주색 장교 파편 상자 30개, 중급공훈증명 10개, 보석 500개 등 이 지급되는 이벤트가 열린다.

- 치킨 걸고 학교대항전, '세븐나이츠' 이벤트 실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넥서스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세븐나이츠'에 치킨 프랜차이즈 비비큐와 제휴해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을 실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은 대한민국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각 학교 대표들이 '세븐나이츠'의 PvP 콘텐츠 결투장에서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1위에게는 30만 원 상당 캐시 재화 3천 루비와 비비큐치킨 500마리가 전달될 예정이다. 2위는 2천 루비, 3위와 4위는 1천 루비를, 32강에 진출한 게이머는 400루비를 각각 받을 수 있다.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은 결투장 2,400점 이상인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며, 게임 내 신청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학교 대표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진행되는 투표로 결정돼 득표수 상위 32개 학교가 4월 10일 열리는 '비비큐배 전국 학교 대항전' 출전 자격을 얻는다. 넷마블은 투표에 참여한 1,000명에게도 추첨을 통해 게임 재화를 증정한다.

학교 대항전은 '세븐나이츠' 대회 콘텐츠 '세나컵'을 통해 결투장 토너먼트로 진행되고, 게이머들은 관람 및 응원을 하며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대회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비비큐 치킨이나 피자를 구매한 게이머에게 '세븐나이츠' 쿠폰 번호를 지급한다. 이를 통해 영수증 하단에 게재되는 응모번호를 비비큐 홈페이지에 입력한 게이머는 '6성 영웅 소환권', '6성 장비 소환권', '루비 50개' 등의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넷마블의 차정현 사업부장은 "비비큐와 함께 각 학교의 명예를 걸고 승부를 펼치는 대형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대회가 친구들과 함께 즐기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븐나이츠'는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각양각색의 달리는 카카오프렌즈, '프렌즈런 for Kakao' 비공개 테스트 실시

넥스트플로어(대표 김민규)는 이노에이지(대표 금정민)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 모바일게임 '프렌즈런 for Kakao'의 비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는 금일부터 오는 3월 28일까지 열리며, 안드로이드OS 게이머라면 누구나 '프렌즈런 for Kakao' 홈페이지를 통해 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프렌즈런'은 카카오의 대표 캐릭터인 네오, 어피치, 프로도 등 총 7종의 개성 넘치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한 런게임 방식의 액션 모바일게임으로, 캐릭터별 각기 다른 스킬과 다양한 코스튬,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이 더해져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런게임 방식의 액션 모바일게임에서 볼 수 있었던 경쟁요소 외에도 '파티 시스템'과 '태그 시스템'을 통해 총 3종의 캐릭터를 선택, 플레이 도중 교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매번 새로운 스테이지를 게이머가 직접 선택하거나 비슷한 레벨의 게이머들과 경쟁하는 '리그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갖췄다.

- '엽기적인 그녀', 모바일게임으로 돌아온다

글리터(대표 김명균, 공이택)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예정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를 오는 2016년 4월에 출시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는 오는 2016년 4월 22일 중국 개봉, 5월 5일 한국 개봉 예정인 영화 '엽기적인 그녀' 속편 '엽기적인 그녀 두 번째 이야기'의 설정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이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두 번째 이야기'는 신씨네(대표 신철)가 제작을 맡았으며, 예고편 공개 5일 만에 조회 수 약 7억 건을 돌파했다.

글리터는 '엽기적인 두 번째 그녀'를 영화의 주요 관객층인 20대부터 30대까지의 여성 게이머를 위한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으로 제작한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주인공과 그녀를 둘러싼 6명의 남자가 뮤지컬 공연을 성공시킨다는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단장을 맡게 된 조폭, 스캔들로 추락한 톱배우, 여장남자인지 진짜 여자인지 알 수 없는 여배우, 비밀을 가진 천재 음악가 등 게임 내에서 등장할 4명의 남자 주인공이 공개됐다.

글리터의 김명균 대표는 "모바일게임 시장이 고도화되어 가면서 여성 게이머가 많아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주로 남성들만을 위한 게임이 주를 이루어 글리터에서는 새로운 시장 개척을 위해 여성향 게임 개발을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라며, "시장의 수요도 계속 커지는데 때마침 여성들이 좋아할 만한 좋은 지적재산권(IP)을 가지고 연애 시뮬레이션게임을 개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신씨네의 장순성 이사도 "'엽기적인 그녀'의 IP는 오랫동안 영화, 드라마, 연극, 뮤지컬 등에서 러브콜을 받아왔다. 모바일게임으로는 처음 제작이 되었는데 기대가 크다. 좋은 IP로 다양한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은 문화 콘텐츠 전반의 좋은 시도이다"라고 덧붙였다.

- 자유로운 코스튬과 스킬을 느껴라, '유니슨리그' 출시

퍼펙트월드코리아는 ATEAM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유니슨리그'를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주요 3개국에서 약 4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유니슨리그'는 게이머가 원하는 대로 코스튬과 스킬을 제한 없이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다른 게이머와 모여 실시간으로 스킬을 공유해 즐길 수 있는 전투 콘텐츠, 세로 화면과 한 손 플레이에 최적화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을 갖췄다.

퍼펙트월드코리아는 '유니슨리그' 출시를 기념해 첫 접속 시 고액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의 다양한 접속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첫 충전 이벤트'를 통해 게이머는 여러 게임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퍼펙트월드코리아의 관계자는 "많이 기다리셨던 게이머분들께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을 동시에 서비스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글로벌 인기작인만큼 한국에서도 그 인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라인콩코리아, '제독의함대' 연맹전 업데이트 실시

라인콩코리아(대표 WANGFENG)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 '제독의함대: 블러디오션'(이하 '제독의함대')에 연맹전 시스템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제독의함대'는 역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스토리와 고퀄리티 그래픽을 통해 현실적인 전투가 재현되는 것이 특징인 시뮬레이션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200여 종 이상의 실제 군함으로 함대를 자유롭게 구성하고 배치해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기는 콘텐츠도 갖췄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연맹전은 게이머들이 타 연맹과 치열한 전투 벌일 수 있는 것이 특징인 PvP 콘텐츠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특정 시간마다 연맹전이 열리며, 연맹 레벨이 2 이상, 연맹원이 5명 이상인 연맹에 속해있는 게이머들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라인콩코리아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금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연맹전에 참여한 스크린샷을 공식 카페에 인증한 게이머 중 50명을 추첨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라인콩코리아의 박미란 지사장는 "이제 혼자만 즐기는 전투가 아니라 연맹이 함께 치열한 함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라며, "'제독의함대'가 역사적 스토리에 기반한 만큼 연맹원들과 끈끈한 전우애를 게임에서 느끼면서 플레이를 해 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년희망펀드, '모바일 VR 게임 기획자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청년희망재단은 '모바일 VR 게임 기획자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오는 3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모바일 VR 게임 기획자 양성과정'은 인문학적 소양과 미디어에 대한 감수성을 갖춘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 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게임기획과 기술교육을 실시해 모바일 게임 기획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4월 6일부터 시작되는 9개월간의 정규 교육과 3개월간의 실무인턴까지 총 12개월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VR 게임 업계의 실무 전문가들이 게임 기획에 대한 다양한 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실무 교육과 함께 심도 있는 인문학 강좌와 포트폴리오 작성을 위한 프로젝트 수업, 기획 특강과 멘토링까지 모든 교육이 무료로 이루어진다.

15명의 교육생을 추가로 모집하는 이번 과정은 인문, 사회, 예체능 계열을 전공한 대학 졸업자나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년희망재단은 오는 3월 28일까지 추가 교육생을 모집하고, 3월 30일 신청자 전원에 대한 1차 역량 면접을 실시한 후 1차 합격자에 한해 2차 면접을 통해 최종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신청은 청년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하고 홈페이지에서 등록하면 된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모바일 VR 게임 기획자 과정은 운영에 참여하고, 강남에 위치한 유니티 러닝센터에서 교육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모바일 VR 게임업계가 직접 교육생 선발과 교육, 프로젝트, 멘토링까지 수행하는 실무 위주의 취업 교육 프로그램으로 향후 게임업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 '검과마법', 중국 및 대만 애플 앱스토어 세몰이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는 자사에서 오는 5월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검과마법'이 중국 및 대만 현지에서 각각 애플 앱스토어 매출 7위를 기록했다고 금일(24일) 밝혔다.

'검과마법'은 MMORPG와 유사한 다중 접속 시스템이 특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탈 것, 500 대 500 대규모 전투, 3 대 3 PvP, 대규모 공성전, 360도 자유시점, 결혼시스템, 실시간 음성채팅 등의 콘텐츠도 갖췄다.

지난 3월 7일 중국 출시에 이어 3월 9일 대만에 출시된 '검과마법'은 출시 하루 만에 iOS 인기게임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출시 첫날 iOS 매출은 중국의 경우 60위, 대만은 27위에 올랐고, 3월 23일 기준 두 국가 모두 애플 앱스토어 최고 매출 7위를 기록했다.

룽투코리아의 리젠펑 게임사업총괄 본부장은 "'검과마법'을 한국에서도 성공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모회사인 중국 룽투게임즈와 긴밀히 협업하고 있다"라며, "국내 게이머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출시까지 회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룽투코리아의 관계자도 "중국의 경우, '검과마법'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게임으로 전환된 데 이어 최근 360, 샤오미, 바이두 등 중국 대표 안드로이드 마켓에 출시되면서 게이머 유입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라며, "매출이 점진적으로 늘어나는 현상은 게임성에 대해 게이머들이 긍정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해석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