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바일게임] 4/11 '데빌리언',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등

[게임동아]

- 게임빌 신작을 직접 확인하라, '데빌리언' 비공개 테스트 참가자 모집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블루홀지노게임즈(대표 박원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데빌리언'의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안드로이드 게이머를 모집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데빌리언'은 모바일 기기에 특화된 3D 그래픽 퀄리티와 전투 연출이 특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캐릭터가 인간형에서 '데빌리언'으로 변신하는 전투 시스템, 전용 스킬부터 연출에 이르기까지 '데빌리언'이 다방면으로 변화하는 '데빌스톤 시스템' 등도 갖췄다.

게임빌은 '데빌리언' 비공개 테스트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참여 게이머를 선착순으로 6천 명 모집한 후, 오는 4월 19일부터 4월 24일까지 '데빌리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하는 게이머에겐 '데빌리언' 정식 출시 시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만 원 상당의 게임 머니가 주어진다. 또한, 게임 후기 작성, 설문 조사, 버그 제보 등에 참여한 게이머에게도 추첨을 통해 '문화 상품권' 및 기타 경품이 지급된다.

- 조이시티,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씽크펀 설립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오용환 전 네오위즈씨알에스 대표이사와 함께 모바일게임 개발 자회사 씽크펀(대표 오용환)을 설립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조이시티는 이번 씽크펀 설립에 대해 개발 효율성 증대 및 기술력 확보를 위한 것으로, 모바일게임 라인업을 확대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씽크펀은 네오위즈씨알에스 창업자이자 대표이사직을 역임한 오용환 대표를 주축으로 네오위즈씨알에스, 엔씨소프트, EA 등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가들로 이뤄진 개발사다.

특히, 오용환 대표는 온라인게임 시장 초창기부터 최근까지 롤플레잉게임 장르에 특화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해온 인물로 알려졌다. 또한, 중국에서 동시 접속자 수 15만 명을 달성한 '디오 온라인'을 비롯해 국내 동시 접속자 수 6만 명을 기록한 '세븐소울즈 온라인', '애스커' 등 다수의 MMORPG를 제작했다.

씽크펀은 자사의 뛰어난 개발 역량과 풍부한 경험, 기술력을 바탕으로 언리얼 엔진을 활용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COR'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조이시티는 양사가 화합과 결속을 토대로 기술 및 개발 노하우, 경험 등을 공유하며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씽크펀의 오용환 대표는 "조이시티와 가고자 하는 방향과 미래에 대한 공감대를 확인해 합류에 뜻을 모았다"라며, "양사가 가진 고유한 강점을 융합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모바일 대작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조이시티의 조성원 대표도 "조이시티와 씽크펀이 한 가족이 된 만큼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며, "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기존의 틀을 깨는 의미 있는 도전들을 시도해 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 로코조이 인터내셔널, 퍼펙트월드와 '드래곤라자M' 퍼블리싱 계약 체결

로코조이 인터내셔널(대표 싱샨후)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드래곤라자M'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퍼펙트월드(대표 로버트 H. 시아오)와 체결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 퍼블리싱 계약으로 인해 '드래곤라자M'는 국내를 비롯해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주요 시장에 출시된다. 퍼블리싱 계약 기간은 3년이며,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은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통해 상반기 중 현지 서비스를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원작 소설 '드래곤라자'의 대만 지역 인지도를 바탕으로 모바일게임 역시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되고 있고, 서비스사인 퍼펙트월드와 긴말하게 협조, 현지인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래곤라자M'은 단행본 누적 판매 200만 부를 달성한 동명의 원작 판타지소설의 세계관을 모바일게임 환경에 맞게 각색 및 추가한 것이 특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국내에서는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 후 인기게임 상위권을 기록한 바 있다.

로코조이 인터내셔널의 관계자는 "국내에서 성공적으로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도 서비스 준비를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퍼블리싱 계약에 이어 해외 서비스 지역을 보다 확대,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해외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말했다.

- 컴투스, '원더택틱스' 콘텐츠 업데이트 진행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원더택틱스'에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원더택틱스'에 3성부터 전설까지 등급별로 1종씩 영웅이 추가됐으며, 3성 '쿠라이', 4성 '루시엘', 5성 '루시페르', 6성 '메라이', 전설 '엘라이'까지 총 5종의 영웅이 새로 등장한다. 이와 함께 컴투스는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게이머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해 일부 게임 콘텐츠 및 편의성을 개선해 보다 원활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먼저, 초보 게이머들의 원활한 초반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한 신규 게이머 혜택이 강화된다. 또한, 기존 튜토리얼 시스템도 보다 직관적으로 바뀐다.

아울러 업데이트 이후 일주일 동안 접속 일자에 따라 영웅 소환서, 게임 재화 등의 선물이 지급되고, 5레벨 달성 게이머들에게는 3성 영웅, 게임 아이템 및 재화 등이 주어진다. 일반 던전 클리어 보상 강화, 게임 내 사용자 인터페이스 수정 등도 이번 업데이트 내용에 포함됐다.

컴투스의 관계자는 "'원더택틱스'는 지난 2016년 3월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를 추가하며 총 10개 언어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 체제를 갖추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라며, "국내를 포함한 모든 글로벌 게이머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큐라레 및 괴밀아 합동 팬아트 공모전 열린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카드배틀 모바일게임 큐라레: 마법도서관(이하 큐라레)과 아이덴티티 모바일(대표 전동해)에서 서비스 중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괴리성 밀리언아서(이하 괴밀아)의 합동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합동 팬아트 공모전은 오는 5월 10일까지 열리며, 큐라레와 괴밀아 게이머라면 누구나 출품 수에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컬러 2D 일러스트, 웹툰, 큐라레 및 괴밀아 캐릭터를 활용한 패러디물, 자유창작물 등이고, 타 공모전에 응모했거나 상업용으로 사용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공모전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북팔 코믹스에 접속 후 '일러스트릿' 카테고리 내 '괴밀아X큐라레 공모전' 메뉴에 등록하면 되며, 5MB 이하 용량의 JPG파일(300dpi)만 업로드할 수 있다. 수상작은 심사위원 점수 70%와 게시판 내 공모작 인기투표 30%를 반영해 선정되고, 오는 5월 13일 큐라레와 괴밀아 공식 카페, 북팔 코믹스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최고상인 '큐라레상'과 '괴밀아상'은 각각 1명씩 수여되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을 비롯해 드로잉 태블릿 '와콤 인튜어스 프로', '북팔 코믹스 페스티벌 부스 참가권', 10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등 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 2명에게는 상금 20만 원과 '북팔 코믹스 페스티벌 부스 참가권', 1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이, 우수상 6명에게는 상금 10만 원과 함께 최우수상과 동일한 선물이 각각 지급된다. 아울러 장려상에 선정된 10명은 5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과 '북팔 코믹스 페스티벌 부스 참가권'을, 위트상에 선정된 10명은 3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및 장려상과 동일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이상희 큐라레 사업 총괄 부장은 "이번 공모전은 각 게임의 게이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게이머들과 함께 호흡하고 즐거움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참신한 기획으로 더욱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네시삼십삼분, 컬럼비아대 토리 히긴스 교수 초빙 강연 진행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소태환)은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과 교수이자 컬럼비아대학교 동기과학센터 소장인 토리 히긴스 석좌 교수를 초대해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네시삼십삼분 본사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게임 동기'에 대한 주제로 약 2시간여 동안 강연 및 질의 응답을 통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토리 교수는 '조절 초점 이론'으로 동기과학 분야에서 잘 알려졌다. 그는 인간의 목표달성과 동기부여에 대해 연구하면서 행동하는 방식에 따라 사람을 크게 두 부류로 나뉜다고 주장한다. 두 부류의 사람은 '성취지향형'과 '안정지향형'으로, 두 유형은 어떠한 자극에 대해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고, 성취지향형 인간이 도전과 성장에 무게를 둔다면 안정지향형 인간은 기존의 것을 지키려는 평정과 안전을 추구한다는 것이 토리 교수의 설명이다.

이번 특강에서 토리 교수는 게임도 게임 장르에 따라 두 유형으로 나눠 살펴볼 수 있으며, 게임 장르별 유형에 맞는 적절한 보상과 표현을 제공해 게이머가 목표를 가지고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블레이드 for Kakao'나 '영웅 for Kakao'와 같은 롤플레잉게임의 경우, 게임의 성향 자체가 '도전과 성장'을 이루고자 하는 '성취지향형'에 가까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클래시오브클랜'과 같은 종류의 게임은 상대 플레이어의 침략을 방어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다른 게이머들에게 자신의 게임내 영지를 침략당하지 않도록 방어해 지키는 안정지향형 유형이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 토리 교수는 게임에 대한 보상과 목표 설정에도 게임 장르적 성향에 따라 설계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토리 교수는 두 가지 동기 부여의 성향을 이해하고, 자신이 어떤 성향이 더 강한지 알면 업무를 대하는 태도뿐만 아니라 자녀 양육, 연애, 의사결정 방식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예를 들어 초기 스타트업 성향의 기업은 '성취지향형'에 가까우므로 도전과 성장을 선호하는 사람이 취업하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덧붙였다.

한편, 네시삼십삼분은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개방적인 사고를 위해 비정기적으로 강연,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문화 특강으로는 '꼴통쇼'(꼴찌들의 통쾌한 승리)를 진행하고 있는 개그맨 오종철의 '고민타파 소통 프로그램', 피올라 마음학교의 '행복 특강', 전 블리자드 수석 개발자 박종천의 '성장을 꿈꾸는 개발자' 등이 있다.

토리 교수는 "성취지향형과 안정지향형의 유형은 개인차가 크다"라며, "사람에 따라 긍정적인 결과를 얻고자 하는 것이 강한 동기 부여가 되는가 하면, 어떤 사람은 부정적인 상태에서 벗어나는 것에 동기부여가 크게 되므로, 무조건적인 당근이나 채찍보다는 성향별 그리고 상황별 동기 부여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 내 손안의 막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전용 앱 출시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언제 어디에서나 박물관 소장품과 컴퓨터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앱은 박물관 주요 소장품 중 440여 점의 정보가 담긴 '라이브러리' 기능, 시기별로 등장한 컴퓨터와 게임 관련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연대기' 기능 등이 적용됐다. 또한,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연동과 소장품에 대한 개별 질문할 때 사용할 수 있는 '리포트' 기능을 통해 앱 사용자는 박물관 간의 상호작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앱 사용자는 키워드 검색 기능을 활용해 역사적인 소장품을 바로 검색할 수 있으며, 검색한 정보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연동 기능을 활용해 다른 게이머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첫 공개 당시 많은 주목을 받았던 '360 버추얼 뮤지엄' 콘텐츠도 해당 앱을 통해 다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리포트' 기능은 시기별로 등장한 컴퓨터 사진과 설명, 역사적 의미가 담겨 있는 소장품 콘텐츠에 대해 질문이나 요청을 전달할 때 추후 사용자의 의견도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이번 앱 출시를 기념해 오는 4월 12일부터 박물관 현장에서 앱을 설치하는 관람객 1천 명에게 박물관 로고가 새겨진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iOS 7 이상 버전과 안드로이드 4.1.1 젤리빈 이상 버전을 지원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최윤아 관장은 "박물관 앱은 도서관에서 책을 열람하듯이 역사적인 컴퓨터를 손안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로 개발됐다"라며, "특히, IT의 역사를 컴퓨터, 게임, 그리고 소프트웨어 등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자료로서 교육현장에서 많이 활용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 와이디온라인, 신작 '천군: 무한쟁탈전' 영상 공개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천군 :무한쟁탈전'의 영상을 금일(11일) 공개했다.

'천군: 무한쟁탈전'은 시공간을 초월한 영웅들의 화려한 전투를 감각적이고 캐주얼하게 표현한 것이 특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게이머는 25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조합, 육성하는 재미를 비롯해 기존 게임과 차별화된 '책략' 시스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 실시간 위치 정보를 이용한 '무한쟁탈전' 콘텐츠도 갖췄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25초 내외의 분량으로, 2016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천군: 무한쟁탈전'의 주요 특징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장수들의 긴장감 넘치는 전투 장면도 확인할 수 있다.

와이디온라인은 지난 2015년 진행한 '천군: 무한쟁탈전' 비공개 테스트 이후 게이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오는 4월 중 2번째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넷마블, 모바일게임 3종 광고 '아이오아이'에게 맡긴다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자사의 모바일 게임 3종 광고모델로 엠넷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데뷔한 걸그룹 '아이오아이'를 선정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 아이오아이' 는 국민의 투표로 멤버를 결정하는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을 통해 탄생한 11인조 걸그룹으로, 오는 5월 4일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 중 발탁돼 본격적인 활동 전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넷마블은 '아이오아이'를 '백발백중', '스톤에이지' 등 자사 모바일게임에 광고모델로 기용, 하나의 걸그룹이 넷마블 모바일 게임에서 각양각색의 모습을 보여주는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진행한다.

'아이오아이'는 넷마블 게임에서 온라인, 오프라인 광고를 비롯해 게임 캐릭터, OST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게이머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이오아이'가 광고모델로 활동할 FPS 모바일게임 '백발백중'은 지난 2015년 9월 출시 후 5일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스톤에이지'는 전세계 2억 명이 즐긴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스톤에이지'의 지적재산권(IP)을 기반으로 개발된 것이 특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며, 오는 2016년 2분기 출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한 걸그룹이 다수 게임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사례는 이례적이다. 나머지 1종의 게임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며, "'아이오아이'의 신선함과 높은 화제성이 게임 브랜드에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하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라고 말했다.

- 조이시티, '주사위의 신' 게이머 간담회 실시

조이시티(대표 조성원)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보드 모바일게임 '주사위의 신'의 제 1회 게이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금일(1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4월 9일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조이시티 본사에서 열린 '주사위의 신' 제1회 게이머 간담회에는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선발된 게이머 25명이 참석했다. 조이시티는 이번 게이머 간담회를 통해 지난 6개월간 서비스를 진행하며 있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들과 시행착오,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와 함께 조이시티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예고했던 대규모 업데이트 테마 '미스터리 저택'과 신규 콘텐츠 '애장품'을 공개하고 향후 업데이트 진행 계획 및 일정, 방향을 순차적으로 발표했다. 아울러 참가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주사위의 신'의 자유매칭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즉석 시합이 열렸다. 이를 통해 순위별로 20만 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 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등의 경품이 게이머들에게 주어졌다.

조이시티의 박준승 사업팀장은 “'주사위의 신'에 애정 어린 조언과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게이머 여러분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뜻깊은 자리에 참석해 좋은 의견을 들려주신 만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좋은 콘텐츠와 이벤트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헌터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예고 영상으로 시선 집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헌터스 어드벤처'의 애니메이션 예고편을 금일(11일) 공개했다.

'헌터스 어드벤처'는 슈팅 액션이 강조된 것이 특징인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으로, 빠른 게임 전개와 전략 전투가 특징이다. 또한, 게이머는 두 개의 캐릭터로 팀을 구성하고, 피라미드, 만리장성 등 세계 문명의 유적을 찾아다니는 트레저 헌터의 입장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4월 14일부터 사전등록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아울러 '헌터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예고편이 엔씨소프트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엔씨소프트는 26부작 '헌터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을 오는 4월 14일부터 매주 4회씩(월~목) 엔씨소프트 유튜브 채널,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영할 예정이다. '헌터스 어드벤처' 애니메이션은 고대 유적을 배경으로 악당들과의 대결을 묘사한 내용이 특징으로, 시청자는 '헌터스 어드벤처'의 세계관과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