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라인게임] 5/3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2차 대회 참가 접수 개시

[게임동아]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2차 대회 참가 접수 개시

라이엇게임즈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 주관, 아프리카TV가 운영하는 직장인들을 위한 리그 오브 레전드(이하 LoL) 대회 '삼성 노트북- 인텔 인사이드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이하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스프링 2차 대회가 지난 3일부터 참가 접수에 들어갔다.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는 바쁜 직장인들의 일정을 고려, 오프라인 예선 및 본선 각각 1회로 예선부터 결승전까지 진행돼 대회 참가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2016 LoL 직장인 토너먼트' 참가 신청은 같은 직장에 재직 중이며 본인 계정을 소유한 5명이 모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5월 3일부터 16일까지며, 아프리카TV LoL 직장인 토너먼트 공식대회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대회는 오프라인 예선전이 5월 21일에, 본선 및 우승 타이틀 매치가 29일에 진행된다. 오프라인 예선전 참여자 모두에게는 기념품으로 마우스 번지도 증정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네 팀은 29일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본선 및 타이틀매치를 벌인다.

본선 경기는 4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며, 본선 우승팀은 최종 결승전에서 타이틀 매치전을 갖는다. 최종 결승전에는 삼성전자 '평상심이쏜다'팀이 지난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시드를 받아 이미 진출해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번 시즌 우승팀은 '평상심이쏜다'팀과 회식비 및 기부금을 걸고 최종 결승전을 치른다.

직장인 토너먼트 최종 우승팀에게는 회식비 100만원이 주어지며, 본선에 진출한 모든 팀들에는 회식비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현장은 관람객들이 경기를 즐겁게 관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등 회식 분위기로 꾸며진다.

아울러 직장인 토너먼트는 우승팀의 이름으로 필요한 곳에 성금을 기부하는 '착한 대회'의 취지를 이어나간다. 지난 대회 우승을 차지한 '평상심이쏜다'팀은 게임을 활용한 장애인 여가 재활 소셜 벤처 단체인 '모두다'를 직접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 '서든어택', 신규 캐릭터와 콘텐츠로 완전무장

넥슨(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게임모드 '데스룸'과 걸그룹 '러블리즈'의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데스룸'은 최대 6명의 게이머가 총 33개의 방을 배경으로 서로를 찾아내 제압하는 게임모드로, 정사각형 모양의 작은 방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상대를 기습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정 시간이 지나면 외곽에 위치한 방이 붕괴돼 자신이 머무는 위치를 잘 파악하는 동시에 적의 움직임도 예측해야 하는 등 촉각을 곤두세워야 한다. '개인전'과 '3 대 3 클랜전'을 즐길 수 있으며 3승 먼저 달성 시 승리한다.

이와 함께 넥슨 걸그룹 '러블리즈'의 8명 멤버 전원을 신규 연예인 캐릭터로 출시했다. '러블리즈'의 인기곡 '아츄'의 안무를 활용한 감정표현 2종과 실제 보이스 효과를 제공하며, 최신 캐릭터 기능 및 경험치 증가 혜택을 지원한다.

'서든어택'에서는 신규 모드 및 연예인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9일까지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먼저, '데스룸'을 플레이하고 일정 맵 숙련도를 달성한 게이머들에게 '경험치' 및 '데스룸 애니메이션 칭호(영구제)'를 주어지며, 클랜전 진행 시 '리퍼 인식표(영구제)', '스콜피언 스킨 AK47(1일)', '유령 수류탄(15일)' 등 아이템이 지급된다. '데스룸'과 관련한 모든 이벤트를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리퍼 스킨 C.CrossBow(30일)', '리퍼 스킨 Dual MP7(30일)' 등 아이템이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기간 '러블리즈' 퍼즐판을 완성한 게이머 선착순 500명은 '러블리즈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초대권'을 획득할 수 있다. 퍼즐 완성에 참여하고 추첨에 뽑힌 500명에게도 '러블리즈'의 이미지가 담긴 마우스패드가 주어진다. 퍼즐판을 완성한 모든 게이머에게는 '꽃다발 수류탄(100일)' 아이템이 지급된다.

한편, 넥슨은 '5월 대박 버닝 이벤트'를 오는 5월 14일까지 진행, '게이밍 노트북' 등 5,000만 원 상당의 현물 경품과 최대 10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획득의 기회를 게이머에게 제공한다. PC방에서 친구와 함께 플레이한 게이머에게 '유니크 영구제 칭호'와 '신규 광선검 나이프(100일)'등 여러 아이템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열린다.

- '프리스타일' 가정의 달 맞이 업데이트 실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신규 캐릭터와 새로운 기술들이 추가됐다. 신규 캐릭터 '레이'는 전설적인 액션 배우로 유명한 '이소룡'을 콘셉트로 한 무협 캐릭터다. 기존 캐릭터와는 달리 특정 스킬 모션이 이소룡 특유의 액션 형식으로 변형된다. 31레벨 캐릭터를 생성하면, 스킬 슬롯 및 스킬, 프리스타일 훈련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센터 포지션의 컨트롤 타워 능력을 한층 높여 줄 '파워 탭패스' 및 스몰 포워드의 화려한 무빙을 더하는 '패스앤런', '퀵 트리블 사이트 스탭' 스킬 등 신규 스킬도 추가됐다. 여기에 NBA 농구 천재 '스테판 커리'의 슛 폼을 그대로 재현한 '커리슛' 및 화려한 원거리 덩크 폼인 '투핸드 에어워크' 등 신규 프리스타일도 만나볼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가정의 달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프리미엄 뽑기 머신을 통해 게임 내 다양한 레어 아이템을 획득 할 수 있는 '뽑기의 제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 달라진 그녀는 무죄, '엘소드' 신규 전직 캐릭터 추가

넥슨(대표 박지원)은 KOG(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엘소드'에 '루시엘'의 세 번째 전직 캐릭터 2종을 업데이트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신규 전직 캐릭터 '디아블라(1차)'와 '데모니오(2차)'는 한 캐릭터가 공격할 때 다른 하나의 캐릭터가 등장해 공격을 돕는 '태그 어택'에 특화됐으며, '폭주' 모드를 활용, 재빠르고 변칙적인 움직임과 강력한 스킬을 통해 상대를 순식간에 제압하는 것이 특징이다.

'루시엘'은 마력을 빼앗긴 어린 소녀 모습의 마족 '루'와, 반마족 암살자 '시엘' 두 캐릭터를 번갈아가며 사용할 수 있는 '듀얼 캐릭터'로, 첫 번째 전직 라인으로 '킬리아크(1차)'와 '로열가드(2차)'가, 두 번째 전직 라인으로 '노블레스(1차)'와 '드레드로드(2차)'가 각각 공개된 바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5월 18일까지 '루시엘', '디아블라', '데모니오' 캐릭터로 접속한 모든 게이머에게 '+10강 장비 세트'를 얻을 수 있는 '성장 큐브' 아이템을 선물하고,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루시엘' 캐릭터에게 최대 4배의 경험치 상승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이벤트 퀘스트 클리어 시 '디아블로'와 '데모니오' 캐릭터의 장비 강화 수치를 올려주는 '[코보] 강화의 부적 Lv.9'을 지급하고, '디아블라', '데모니오'와 함께 플레이 시 한정 액세서리 '깨어난 마족의 본능' 혹은 '피어난 마족의 형상'을 획득할 수 있는 'Play Together' 아이템을 제공한다.

- 겟앰프드, 액세서리를 반값에 만다는 보급상자 업데이트 실시

준인터(대표 한성택)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에 '액세서리 보급상자'를 업데이트 했다고 밝혔다.

'액세서리 보급상자'는 상점에서 액세서리를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이전에 출시된 수백 개의 액세서리와 신규 액세서리 '사쿠라 카타나'를 획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신규 액세서리 '사쿠라 카타나'는 보랏빛 검에 칼집에 벚꽃 잎이 달린 외형을 가지고 있으며, 해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중국 겟앰프드에서 먼저 출시된 바 있다. 게임 방 입장 시 벚꽃이 휘날리거나, 조준 시 조준점이 벚꽃 잎으로 변경되며, 칼을 휘둘렀을 때 벚꽃이 휘날리는 연출 등 벚꽃 잎과 관련된 특수 애니메이션이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겟앰프드 캐릭터 '검호'에 착용 시 커맨드 기술이 추가된다.

한편, 준인터는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PC방 게이머들을 위한 2016년 5월 PC방 이벤트를 진행한다. PC방에서 겟앰프드를 플레이 시 누적되는 Payback 포인트를 소모하여 100 RM부터 1,000 RM까지 받을 수 있는 'RM 보물상자'를 교환할 수 있다. 또한, 30,000 포인트를 획득하거나 7일 출석을 달성하면 지급 받을 수 있는 'PC방 디럭스 보물상자'에서는 코디 액세서리 '메탈 초커'와 '이어링' 등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어디서 많이 봤다? '버블파이터' 신규 콘텐츠 추가

넥슨(대표 박지원)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슈팅 온라인게임 '크레이지슈팅 버블파이터'(이하 '버블파이터')에 FPS 온라인게임 '서든어택'의 인기 콘텐츠 '생존모드'를 공개하고, 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생존모드'는 가라앉고 있는 고립된 섬에서 각 지역에 흩어져 있는 아이템을 수집해 성장하고, 다른 게이머와 협력 혹은 경쟁하면서 최후까지 생존한 게이머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해 '버블파이터'와 '서든어택' 리그 출전 선수들이 버블파이터 '생존모드'로 맞대결도 펼친다. '버블파이터' 팀은 챔피언스컵 여성부 리그 참가자들로, '서든어택' 팀은 리그 우승팀인 '제닉스스톰' 선수들과 서든어택 유명 방송인 'BJ 랜딩'으로 구성된다. 두 팀의 대결은 홈페이지에서 녹화 중계될 예정이며, '버블파이터' 제8차 챔피언스컵 일반부 우승팀 멤버 'BJ 명예훈장'이 해설을 맡는다.

이 밖에 오는 5월 18일까지 '생존의 달인' 이벤트가 열린다. 이를 통해 게이머는 누적 플레이 시간에 따라 '생존의달인HC(무제한)', '알바트로스 파워팩(15일)', '플라즈마 부스터(15일)' 등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 스페셜포스2, 일본 특화 콘텐츠로 일본 게이머 유혹 나선다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자사에서 개발하고 일본 NHN 한게임(대표 황재호, 이하 일본 NHN)에서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2'의 일본 서비스 버전에 신규캐릭터를 포함한 대규모 게임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관련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업데이트 된 일본특화 캐릭터 '소피아'는 일본어로 '고스로리'(ゴスロリ)를 콘셉셉으로 제작한 여성 캐릭터다. '고스로리'란 고딕스타일의 옷을 입은 로리타 패션를 의미하는 합성어로 일본에서 처음 생겨나 현지에 두터운 팬층을 거느리고 있다. 이 외에도 '소피아' 일러스트가 그려진 특수무기와 탈취게임모드를 즐길 수 있는 '은행'맵이 업데이트 되는 등 일본 게이머들을 위한 대폭적인 게임 콘텐츠 보강이 이루어졌다.

한편, 스페셜포스2는 2011년 한국서비스를 시작으로 일본에는 2012년에 진출하는 등 전세계 75개국에서 절찬리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 '테라', 파격 무대의상이 찾아왔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테라'에 걸그룹 '여자친구'의 무대의상을 추가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테라 최초의 연예인 제휴 콘텐츠인 '여자친구' 무대의상은 교복과 체육복으로 구성됐으며, '시간을 달려서'와 '오늘부터 우리는' 등 히트곡 2종의 음악에 맞추어 댄스동작도 지원해 신나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넥슨은 신규 의상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9일까지 던전을 완료하는 게이머에게 '여자친구 싱글앨범'과 외식 상품권, 영화예매권 등 다양한 경품에 응모할 수 있는 '여자친구 큐브'와 '고백 편지' 아이템을 지급한다. 또한, '여자친구' 의상을 착용하거나 멤버와 닮은 캐릭터의 외형을 꾸며 스크린샷 게시판에 등록한 게이머 중 선정된 게이머 10명은 '여자친구 교복 아이템' 또는 넥슨캐시를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기간 동안 모든 캐릭터의 능력치 상승 효과가 주어지고, 누적 접속시간 99분을 달성하는 게이머에게는 은하, 소원, 유주, 예린 등 각 멤버의 의상과 탈 것, 강화재료 중 1종을 무작위로 획득할 수 있는 '여자친구 선물상자' 아이템이 지급된다.

- '열혈강호 온라인',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 체결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17게임(대표 순징칭)과 롤플레잉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현지 퍼블리셔인 17게임은 오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열혈강호 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담당한다. 지난 2005년 4월 중국에서 서비스가 시작된 '열혈강호 온라인'은 현재 누적 게이머 1억2천만 명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 중국에서 '열혈강호 온라인'의 흥행으로 인해 '열혈강호' 지적재산권(IP)을 활용한 웹게임 '열혈강호전'도 성공적인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다.

17게임의 순징칭 대표는 "중국 내 한류게임 열풍을 주도한 '열혈강호 온라인'의 인기는 여전히 식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서비스와 게이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엠게임과 협조하여 지금과 같은 인기를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엠게임의 권이형 대표도 "지난 11년 동안 '열혈강호 온라인'은 중국에서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며 장수 온라인게임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라며, "17게임과는 6회차 계약 연장으로 지금껏 협조해 온 만큼 더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중국에서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 테일즈런너, '럼블 최강자전' 1차 대회 진행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라온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레이싱 온라인게임 테일즈런너에 '럼블 최강자전' 1차 대회를 진행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럼블 최강자전'은 각종 공격 아이템을 사용해 상대 팀을 전멸시키거나, 정해진 시간 내 더 많은 인원이 살아남는 팀이 승리하는 방식의 8대8 대결 '로얄럼블' 모드에서 게이머들의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 오는 5월 17일까지 열리는 1차 대회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들은 게임 내 경쟁 채널에서 '로얄럼블' 모드를 즐기면 된다. 2차 대회는 5월 18일부터 5월 31일까지 진행되고, 대회 방식은 동일하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1차 및 2차 대회 기간 중 게이머들의 '로얄럼블' 승리 횟수로 순위를 매겨, 각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는 게이머에게 '오렌지 피스트 트로피윙'을 선물한다. 또한, 100위 안에 이름을 올리는 참가자들에게 순위별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1, 2차 대회 누적 공격 성공 횟수가 100회, 300회, 500회 등 목표치를 넘어설 때마다 '골드 체스트', '여명의 유물상자' 등의 아이템이 지급되는 이벤트도 열린다.

- 넥슨컴퓨터박물관, 가정의 달 맞이 이벤트 실시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5일과 5월 8일 양일 간 어린이와 부모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3일) 밝혔다.

먼저, '오목의 신! 알파오와 대결'이라는 이름으로 박물관과 신청 관람객과의 오목 대국이 펼쳐진다. 이 대국은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틀간 총 4회에 걸쳐 8시간 동안 진행된다.

현장에서 사전 접수를 통해 총 80팀이 참가할 수 있으며,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 기념 문구세트를 증정한다. 또한, 최다 수를 놓은 상위 3명의 참가자에게는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대국 우승자에게는 넥슨컴퓨터박물관 평생 무료 입장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박물관 1층 테라스에서는 5월 5일과 5월 8일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야외 이벤트가 운영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은 인공지능 자동차를 직접 운전하며 게임 속 자동차를 현실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앤키 드라이브' 프로그램, 주변의 다양한 사물을 입력장치로 바꿔주는 '메이키 메이키' 보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카드보드 렌즈와 간단한 준비물을 통해 가상현실(VR)을 가족과 직접 제작 및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 밖에 5월 5일 어린이 날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캐릭터 다오, 배찌 인형탈과 재미 있는 포토타임을 가질 수 있으며, 5월 5일과 5월 8일 양일간 박물관을 찾는 모든 어린이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행운의 풍선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의 최윤아 관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여러 세대가 함께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을 통해 앞으로의 미래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블레스', 일본 열도 공략한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회사인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대표 한재갑)가 개발한 MMORPG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3일) 밝혔다.

'블레스'의 일본 서비스를 담당할 업체는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본 자회사인 게임온(대표 이상엽)이다. 게임온은 MMORPG '검은사막', '테라', '아키에이지' 등을 일본 현지에서 서비스해 왔으며, FPS 온라인게임 '아바'의 일본 서비스도 맡은 바 있다.

이번 일본 서비스 계약 체결은 게임온의 최대 게임 행사 중 하나인 피망 감사제 현장에서 진행됐다. 해당 계약 체결 조인식에는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 네오위즈블레스스튜디오 한재갑 대표, 게임온 이상엽 대표 등 임원진이 모두 참석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중국과 대만에 이어 일본 수출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며, MMORPG가 가장 활성화된 아시아 시장의 수출 계약을 모두 마쳤다. '블레스'는 지난 4월 북미, 유럽 시장의 서비스 계약도 체결된 바 있다.

네오위즈게임즈의 이기원 대표는 "일본에서 다수의 MMORPG를 흥행시키며 성공 노하우를 보유한 게임온이 '블레스'의 서비스를 담당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라며, " 일본 게이머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제공하도록 현지화 작업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게임온 이상엽 대표도 "게임온은 MMORPG 퍼블리셔로서 일본에서 탑 클래스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다"라며, "지금까지의 운영 노하우를 살려 '블레스'가 일본시장에서도 성공한 타이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