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라인게임] 5/10 '겟앰프드', 신규 아이템 추가 등
[게임동아]
- 출혈 효과는 처음이지? '겟앰프드' 신규 아이템 추가
준인터(대표 한성택)는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겟앰프드'에 신규 아이템 및 상점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0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된 '샤름 베르쥬'는 불의 힘이 깃들어있는 마법 검이란 설정으로, 도신에 베이면 일정 시간 체력이 줄어드는 깎는 출혈 효과를 갖췄다. 출혈 효과는 '샤름 베르쥬'에게만 적용된 특수능력이며, 약 20초간 지속된다. 출혈 효과에 당한 캐릭터는 움직일수록 피해를 입고, 이동속도에 따라 피해량이 증가한다.
또한, '샤름 베르쥬' 출혈 효과 외에도 상대방에게 화염 피해를 입힌다. 화염 피해를 입은 캐릭터의 이동속도는 약 20초 동안 빨라져 출혈 상태의 피해 역시 같이 늘어난다.
아울러 '겟앰프드'에 '스파이더넷 골드'가 VIP 마일리지 샵에 추가됐다. 게이머는 RM 상품 구입 시 획득한 'VIP 마일리지' 500개를 모아 해당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다. '스파이더넷 골드'는 앞서 진행된 이벤트용 액세서리 '스파이더넷', '스파이더넷(블루)'와는 다른 파생 기술을 갖췄다.
이 밖에 자신이 모은 액세서리를 확인할 수 있는 '수집 북'에 신규 수집서 29종이 새로 등장한다. 수집북에는 수집 점수이 적용돼 게이머는 수집서를 완성하고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 클랜 대회의 재탄생, '월드 오브 탱크' 이벤트 실시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액션 온라인게임 '월드 오브 탱크'에 클랜 이벤트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를 개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는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9일까지 '4차 클랜전 캠페인: 블랙 골드' 대신 토너먼트 형태로 진행되는 대회다. '월드 오브 탱크'의 클랜 토너먼트는 지난 2016년 4월 말 처음 열려 총 8개의 클랜, 200여 명이 참가한 바 있으며, 기존의 클랜 토너먼트가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로 확대 및 개편됐다.
이번 대회에는 금일부터 오는 5월 18일까지 예비 선수를 포함 최대 20명의 팀을 구성해 클랜 별로 최대 2개의 팀이 참가를 신청할 수 있다. 이후 대진이 결정되면 5월 25일부터 5일간 15대 15로 전원 최상위 단계인 10단계 전차를 사용해 경기를 펼치게 된다.
우승팀과 준우승팀에게는 4차 클랜전 캠페인의 보상으로 지급되는 T95E6이 주어진다. T95E6은 미국 10단계 프리미엄 중형전차로, '클랜 토너먼트: 블랙 골드'를 통해서만 획득할 수 있다.
- 11살 먹었어요, '데카론' 11주년 기념 이벤트 실시
유비펀(대표 박진환)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데카론'에 서비스 11주년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금일(10일) 밝혔다.
'데카론'은 지난 2005년 5월 서비스 실시 후 전세계 50여 개국에 약 2천만 명의 게이머를 보유한 MMORPG다. 유비펀은 '데카론' 11주년을 기념해 여러 릴레이 이벤트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먼저, 'GM과 함께하는 원정대 공략 이벤트'를 통해 '데카론' 게이머는 GM과 함께 원정대를 구성해 '케루빔의 둥지'를 공략하고 선물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데카론 행운의 1인', 'D.E.K.A.R.O.N 문자를 찾아라', '데카론 접속이벤트', PC방 이벤트 등이 열리며, 11주년 기념 아이템 및 액세서리도 출시된다.
아울러 11주년 기념 릴레이 이벤트 2탄은 오는 5월 24일부터, 3탄은 6월 7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데카론'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비펀의 장재창 '데카론' 사업팀장은 "'데카론'이 11년간 서비스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게이머들의 성원이 있었기 때문이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 게이머와 소통하며 재미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라며, "11주년 이벤트를 마음껏 즐기시고,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