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모바일게임] 5/11 4:33, 모바일로 재탄생한 '붉은보석2' CBT 참가자 모집 등
[게임동아]
- 모바일로 재탄생한 '붉은보석2' CBT 참가자 모집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 이하 4:33)은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 이하 엘엔케이)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붉은보석2-홍염의 모험가들(이하 붉은보석2)'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금일(11일) 밝혔다. 비공개테스트 참가 신청은 오늘부터 '붉은보석2' 테스트 신청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붉은보석2'는 온라인 RPG의 특성을 살리면서 파티플레이와 실시간 콘텐츠를 모바일에 맞춰 강화한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마치 PC 온라인 게임처럼 탱커인 전사, 딜러인 마법사, 힐러인 사제 등 직업적 특성을 살린 6종의 개성 넘치는 모험가 중 캐릭터를 선택해 성장시키며 1차와 2차에 걸쳐 전직 시켜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육성할 수 있다.
아울러 매력적인 동료를 활용한 파티 플레이도 마련됐으며, 광장, 결투장, 레이드 등 다양한 실시간 콘텐츠도 더해졌다. 게임 내 광장에서는 도우미캐릭터(Non-Player Charater, NPC)를 통해 각종 퀘스트와 이벤트를 수행할 수 있다.
이번 비공개테스트에서는 동료 캐릭터를 포함한 64종과 다멜드, 나크리에마 지역 등 총 70개의 스테이지가 공개된다. 보통, 어려움, 매우 어려움 등 시나리오 난이도 별로 획득할 수 있는 장비도 다양하며, 새로운 재미를 주는 '돌발전투' 스테이지가 무작위로 등장, 경험치를 세배 보상하는 상시 이벤트도 열린다.
시나리오 모드 외에도 원정, 다섯개의 탑, 결투장, 레이드 등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게임에 들어가지 않은 비접속 상태에서도 미션을 수행할 수 있게 한 원정 시스템, 각 탑별로 최고 100층을 정복하고 최상의 게임 캐릭터를 보상으로 제공하는 무한모드인 다섯개의 탑, 실시간 이용자 대결인 '결투장', 인공지능(A.I)과 대결을 벌이는 '5인 레이드'도 준비됐다.
이 외에도 게임에는 눈, 비, 바람 등 날씨에 따라 변하는 환경도 구현됐으며, 물고기, 다람쥐, 박쥐 등 배경으로 나오는 사물이 살아 움직인다. 특히, 각종 능력치가 강화되는 버프를 제공하는 모닥불과 게이머들간에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는 개인 가판대 등 사소한 부분까지 모바일에서 PC 온라인 게임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했다.
-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모두의불금' 사전 등록 20만 명 돌파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블루파이(대표 최현선)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 SNG '모두의불금'의 사전 등록 프로모션에 참여한 이용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모두의불금'은 작은 클럽을 발전시켜가는 클럽 경영 SNG로, 5월 중 구글 플레이 등의 앱마켓을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이 게임은 여러 이용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셜 콘텐츠를 마련해 SNG 특유의 재미를 부각하고자 힘을 쏟았다. 특히, 친구들과 함께 미니 게임에 참여해 유용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파티' 시스템이 백미로 꼽힌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지난 달 29일부터 '모두의불금'의 사전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출시 전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를 예약하는 이용자 전원에게 한정판 '5성 캐릭터 사고뭉치 몽키' 등을 선물한다. 또한, 친구를 프로모션에 참여시킬 때 마다, '10만원 백화점 상품권', '빕스 샐러드바 2인 식사권', 'CGV 2인 주말 예매권' 등의 경품 추첨에 응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뮤 오리진', iOS 서버 연동으로 게이머 만족도 높인다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뮤 오리진'의 아이폰 이용 회원들을 대상으로 커뮤니티 및 길드 활성화를 위한 게임 서버 간 연동 시스템을 iOS 기종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게이머들은 서버연동 이후에도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아이템과 스킬, 캐릭터 등의 게임 정보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iOS버전의 서버 간 연동은 각 서버 별 캐릭터 전투력 및 레벨, 길드 활동, 플레이 타임 등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2~4개씩의 서버끼리 연동되는 방식이다. 연동된 서버에서 게임회원들은 PvP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게임 내 활동을 새로운 이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뮤 오리진'의 서버 연동은 안드로이드 기종에는 먼저 도입 돼 기존 서버에서의 커뮤니티 및 길드 활동보다 활동 영역과 콘텐츠가 넓어져 '신 세력', '제 3세력' 결성 등의 새로운 연합이 결성되는 등 게임 회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버 연동을 계기로 '뮤 오리진'의 서버 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길드 간 협력도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시간 200인 길드공성전' 등 다른 회원들과 함께 즐기는 PvP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한편 웹젠의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은 지난 4월 9일 대전에서 두 번째 오프라인 '길드 모임'을 가진 데 이어 오는 5월 중 경상도 지역의 '뮤 오리진' 회원들과 직접 만나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오프라인 모임을 주최한다.
- 터치액션 RPG '더 비스트', 사전예약 하루 만에 20만명 돌파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준비 중인 모바일게임 '더 비스트'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20만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웹젠은 지난 10일 오후 3시부터 '더 비스트(THE BEAST)'의 사전예약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픈 이후 약 8시간만에 사전예약에 참가한 신청자가 10만명을 넘었으며, 11일 기준 20만 명을 돌파했다.
'더 비스트'는 3D 그래픽과 가상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터치 및 스와이프(swipe) 방식으로 캐릭터를 간편히 조작하는 터치액션을 중심으로 타격감 넘치는 사냥과 게임연출이 돋보이는 모바일 RPG다.
특히, 캐릭터를 따라만 다니던 여타의 '펫'들과 달리 캐릭터가 직접 '펫'에 올라타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전투펫'과 '수호펫'을 등장시켜 '팻 콘텐츠'에 대한 재미를 한층 높인 것도 강점이다.
아울러 다양한 PvP(이용자 간 대결)콘텐츠는 물론, 29명의 동료를 활용한 '태깅' 시스템, 325개에 달하는 시나리오 던전을 배경으로 장비, 펫 등의 제작, 수집 컨텐츠 등을 마련했다.
한편, 웹젠은 '더 비스트'의 5월 말 정식 서비스에 앞서 사전예약 참가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오는 5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 간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CBT 참가당첨자는 5월 19일 SMS로 개별 통보되며, 이번 첫 비공개테스트에서는 안드로이드 기반의 운영 체제만 지원한다.
-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 신규 영웅 '로즈' 추가
가이아 모바일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MOBA 게임 '에이스 오브 아레나즈'에 신규 영웅 '로즈'와 함께 '장비설정' 시스템 등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추가된 '장비설정'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전투에 임하기 전 원하는 장비를 미리 설정한 후 전장 상점에서 별도의 조합을 거치지 않고 해당 장비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자신보다 높은 순위 이용자의 장비를 참조하여 자신의 장비로 설정할 수도 있다.
55번째 신규 영웅 '로즈'도 추가됐다. 고양이 변종인간인 '로즈'는 조용히 적을 습격하여 속도를 감소시키며, 느려진 적군을 빠른 속도로 공격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스스로를 강화하는 것과 동시에 적군을 약화하고 중첩 효과와 각인 능력을 이용해 한번 정한 목표물을 끈질기게 추격하여 처치하는데 강점을 갖췄다.
이 외에도 '펜타킬 밴드' 시리즈 등 다양한 영웅의 스킨과 함께 신규 영웅의 무기, 이용자 아이콘 테두리 등이 함께 추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