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이즈, '길티기어 이그저드 리버레이터' 및 '스트리트파이터5' 코스프레 선보여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프로 코스프레팀 코스이즈는 오는 5월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수도권 최대의 게임축제 플레이엑스포 내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 부스에서 격투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SIEK 코스프레 이벤트 대상 게임은 '스트리트파이터5', '원피스 버닝 블러드', '길티기어 이그저드 리버레이터' 등 총 3종으로, 이 중 '길티기어 이그저드 리버레이터' 및 '스트리트파이터5' 코스프레를 코스이즈가 맡았다.
먼저, '길티기어 이그저드 리버레이터' 코스프레 이벤트 차례에선 코스이즈 소속의 미우(본명 박서윤) 모델의 '길티기어 이그저드 리버레이터'의 신규 캐릭터 '잭 오'의 코스프레를, 아키(본명 이다경) 모델은 '이노'의 코스프레를 각각 선보였다. 미우 모델은 이번 '잭 오' 코스프레에 대해 "몸매가 잘 드러나는 복장을 좋아해 이번 코스프레가 마음에 든다"라며, "코스프레 중 외국인 혹은 마네킹으로 아는 관람객들도 있어서 신선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스트리트파이터5' 코스프레는 코스이즈 소속의 에레니(본명 이나은)가 '캐미'를, 연희 모델이 '춘리'를 각각 맡았다. 에레니 모델은 이번 코스프레에 대해 "평소에도 대전액션게임 플레이 및 코스프레에 관심이 많다. 다만, 의상을 실제로 입어보니 생각보다 노출이 많아 놀랐다"란 소감을 남겼다.
한편, 플레이엑스포 관람객은 SIEK 부스 내 특별 공간에서 대전액션게임 캐릭터 코스프레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매일 오전 11시부터 1시간마다 20분씩 코스프레 모델들의 사진 촬영 이벤트가 열린다. 사진 촬영 이벤트 종료 후에는 20분씩 코스프레 모델들의 부스 투어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