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온라인게임] 5/23 엔씨소프트, 오는 26일 리니지 'LFC" 예선전 시작 등
[게임동아]
- 엔씨소프트, 오는 26일 리니지 'LFC" 예선전 시작 등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MMORPG '리니지'의 대회 'LFC(Lineage Fighting Championship)'의 예선전을 오는 26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LFC는 리니지 이용자들이 참여해 대전을 펼치는 PvP 대회다. 이번 대회는 리니지 게임 내 PvP 특화 모드인 '리니지 콜로세움'을 활용해 진행한다. 대회는 1:1 개인전과 8:8 단체전으로 구성된다. 참가자는 47개 서버 별 예선전부터 치른다.
대회의 참가 신청은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1,016명(단체전 720명, 개전 296명)이 대회에 참가 접수 신청서를 냈다.
이번 대회의 상금과 부상의 규모는 총 8,000만 원으로, 각 부문 우승자는 리니지의 최고 아이템 중 하나인 '진명황의 집행검'을 능가하는 고성능 장비를 받을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는 홈페이지와 인터넷 방송 사이트인 '아프리카TV'에서 전 경기를 생중계로 시청할 수 있으며, 평일에는 오후 8시, 주말에는 오후 2시에 방송을 시작한다. 예선전 방송은 미리 선정된 공식 LFC BJ(Broadcasting Jockey)가 진행한다.
- 이엔피게임즈, 웹 MMORPG '진미인'으로 일본 공략 나선다
이엔피게임즈(대표 이승재)는 자사의 일본 현지 법인 브라이브에서 운영하는 브라브라게임즈를 통해 정식 서비스할 예정인 웹 MMORPG '진미인'의 일본 서비스명을 '월화미인'으로 확정하고 사전 예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진미인'은 누적 가입자수 30만명, 서버 74개를 돌파한 대표적인 웹 MMORPG다. 2014년에 누적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미인 펫' 시스템을 앞세워 지금까지도 게이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엔피게임즈의 일본 현지 법인 브라이브는 '월화미인'을 통해 본격적인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진시황과 그를 보필하는 미인들의 이야기라는 특색 있는 시나리오와 차별화된 그래픽, 타 게임에서는 볼 수 없는 성인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