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차티드4', 1주 만에 270만 장 팔았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SIE)는 자사의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독점 액션 어드벤처 게임 '언차티드4: 해적왕과 최후의 보물'(이하 '언차티드4')의 판매량이 270만 장을 돌파했다고 금일(24일) 전했다.
'언차티드4'는 PS 진영의 대표 게임인 언차티드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으로, 차세대 게임기인 PS4를 활용한 수려한 그래픽과 게임의 주인공 네이선 드레이크의 마지막 출전작이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특히, 이전 시리즈와 비교해 다양하고 새로운 게임 플레이 기능이 추가 되었으며, 뿐만 아니라 더 넓어진 환경에서 높아진 자유도를 지원하며, 강화된 그래픽과 애니메이션, 진화한 멀티 플레이어 모드까지 즐길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SIE는 '언차티드4'는 지난 5월 16일 전 세계 판매량 270만 장(디스크 및 디지털 다운로드 버전 합산) 판매됐으며, 이는 출시 이후 발매 첫 주 판매량의 기록을 경신하는 수치라고 밝혔다.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 월드 와이드 스튜디오의 수장 Shawn Layden은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에 새로운 장을 연 최고의 게임 경험을 선물해준 너티독팀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미 많은 게이머들이 네이선 드레이크와 함께 모험을 떠났고, 앞으로도 PS를 통해 펼쳐질 엄청난 게임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는 사실에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