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게임즈, '원스히어로즈'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와이제이엠게임즈(대표 민용재)는 댄싱앤초비(대표 이동원)가 개발한 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원스히어로즈'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금일(25일) 밝혔다.
지난 11년 설립된 댄싱앤초비는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서 추천 게임으로 선정된 '팀몬스터', '고고몬' 등 다수의 작품 글로벌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개발사다. 또한, 이동원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USA, 엔씨소프트 USA 등 해외 업계에서 재직한 경력을 갖췄다.
'원스히어로즈'는 댄싱앤초비가 약 2년 동안 개발한 턴제 시스템을 갖춘 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게이머는 '원스히어로즈'를 플레이하면서 거대환수 소환, 아레나 리플레이 등 차별화된 시스템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주요 공략층으로 삼아 검증된 콘텐츠 및 과금 시스템을 갖췄다.
한편, 댄싱앤초비는 최근 YJM엔터테인먼트에 자회사로 합류하면서 양사간 협력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예정이다.
와이제이엠게임즈의 민용재 대표는 "댄싱앤초비는 모바일게임 1세대 출신의 베테랑들이 모인 개발팀"이라며, "와이제이엠게임즈의 사업역량과 댄싱앤초비의 글로벌 콘텐츠 개발 경험이 만난다면 해외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