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비디오게임] -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한국어 버전 9월 28일 발매 등

[게임동아]

-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한국어 버전 9월 28일 발매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S4용 아이돌 육성 라이브 게임 '아이돌마스터' 시리즈 첫 한글판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의 발매일이 9월 28일로 정해졌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는 플레이어가 프로듀서가 되어 765프로덕션의 13명의 아이돌들과 합숙을 하고, 함께 교감하며 육성함으로써 톱 아이돌로 이끌어 가장 큰 이벤트인 '익스트림 라이브'의 성공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을 그린다.

플레이어는 프로듀서로서 영업이나 레슨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돌의 능력들을 성장 시킬 수 있다. 아이돌들의 영업 중에 상대방과 여러 가지 교섭을 할 수 있으며, 이러한 영업을 통해 머니나 팬의 수를 늘릴 수 있다. 또한 버스트 레슨, 표현력 레슨, 메이크업 레슨 등 다양한 레슨을 통해 아이돌의 능력이나 경험치를 올릴 수도 있다.

특히, 1년에 4회, 봄 여름 가을 겨울의 마지막에는 올스타 라이브가 개최된다. 올스타 라이브는 765 프로덕션 전원으로 3회 연속 스테이지를 하는 라이브와, 논스톱의 메들리 형식 두 종류가 준비 됐다.

'메들리 라이브'는 765 프로덕션의 아이돌 전원이 함께하는 또 하나의 라이브이다. 스페셜 믹스 음악의 논스톱 메들리로 아이돌 전원이 배턴을 이어 받으며 라이브의 성공을 노려 볼 수 있으며, 나아가 올스타 라이브의 앙코르에서는 13명이 모두 스테이지에 오르는 올스타 무비도 준비 됐다.

한편, '아이돌마스터 플래티넘 스타즈 제2차 한글 자막 PV'는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 블리자드 신작 '오버워치', Xbox One용 박스 패키지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신작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Xbox One용 박스 패키지 버전이 오는 5월 31일 출시 예정이라고 금일 밝혔다.

오버워치 Xbox One 용 박스 패키지 버전은 오버워치 게임은 물론, 영웅들의 과거 이야기를 엿볼 수 있는 스킨 5종과 다양한 블리자드 게임 내 아이템들이 포함되어 있는 '오리진 에디션'으로 선보여진다.

이번에 출시되는 오버워치 Xbox One용 박스 패키지는 다양한 온라인 게임 쇼핑몰을 통해 69,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오버워치는 6:6 팀 기반의 슈팅 게임으로, 방대한 세계의 분쟁 속에서 영웅, 용병, 로봇, 과학자, 모험가들로 구성된 두 팀이 서로 혈전을 벌이는 심도 깊은 멀티플레이 게임이다.

- 에이치투 인터렉티브, '웨이스트랜드 2 디렉터즈 컷' PS4용 한글 버전 출시

에이치투 인터렉티브(이하 H2 INTERACTIVE)는 인엑자일 엔터테인먼트(InXile Entertainment)의 '웨이스트랜드 2 디렉터즈 컷' PS4 한국어 버전을 소비자가격 45,000원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세기말을 배경으로한 최초의 정통 RPG이자 폴아웃(Fallout) 시리즈에 영감을 준 게임인 웨이스트랜드 시리즈는 한 문제에 한 가지 해결 방법만을 제시하는 직선적 게임플레이 방식을 거부하고 매번 다른 선택지와 결과물들이 넘쳐나는 다중 문제 해결 방식을 채택한 게임의 선구자다. 이번에 출시되는 웨이스트랜드 2 디렉터즈 컷 역시 모든 선택권을 가지고 자신만의 스타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웨이스트랜드 2 디렉터즈 컷은 기존 버전인 웨이스트랜드 2를 업그레이드 한 완전판이며, 캐릭터 모델링을 중심으로 환경이나 질감 텍스쳐 등이 개선됨은 물론, 새로운 조명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그래픽 전반이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무기의 효과음을 새롭게 개선하고 일부 음성이 추가되어 사운드 부분에서도 많은 발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PS4 버전에서는 컨트롤러에 최적화된 조작 방법이 적용되었으며, 전투 시스템과 게임 밸런스가 조정되어 보다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따.

한편, 다이렉트 게임즈를 통해 판매된 PC 버전은, 한글 패치가 스팀 서비스에서 자동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 한국어 버전 발매 결정

인트라게임즈(대표 배상찬)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대표 니이카와 소헤이)와 협력해 PS Vita전용 RPG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의 한국어 버전을 연내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루프란의 지하미궁과 마녀의 여단'은 커다란 지하미궁을 탐험하는 3D 던전 탐색형 RPG다. 플레이어는 마녀 '드로니아'가 소유한 “1권의 책”이 되어 인간이 범접하지 못하는 고대의 지하미궁을 파헤치는 여정에 오르게 된다. 플레이어는 마녀가 만들어준 인형 병사들을 파견해 미궁의 비밀을 밝혀내야 한다.

게이머는 던전을 공략할 때, 최대 40명의 인형병사들을 편성해 마녀의 여단을 이끌어가게 되는데, 캐릭터 고유의 능력과 직업별 특성이 다채롭기 때문에, 각 부대의 구성에 따라 전투의 효율과 전략이 달라진다. 또한, 부위 파괴 등이 탑재되어 파괴된 부위에 따라 공력력, 방어력 등 캐릭터의 능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등 다채롭고 재미있는 요소가 돋보인다.

한편, '' 개발에는 니폰이치 소프트웨어의 주요 개발진이 대거 참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게임의 디렉터는 '이즈미 타츠야', 캐릭터 디자인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하라다 타케히토', 마찬가지로 음악은 '마계전기 디스가이아' 시리즈의 사토 텐페이가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