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과 같이6 한글화 전격 발표!” 소니, 용과 같이 한글화 이벤트 성황리 개최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금일(28일) 건대 커먼그라운드에서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 ‘용과 같이: 키와미’(이하 용과 같이: 극)의 한글판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는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재펜(이하SIEJA)의 오다 히로유키 부사장을 비롯해 SIEK의 안도 테츠야 대표를 비롯한 소니의 주요 인사들과 용과 같이 시리즈를 개발한 세가 게임즈의 나고시 토시히로 총괄감독과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히, 용과 같이 극의 TV CF에 출현한 배우 김성균이 특별 출현했으며, 게임의 성우로 참여한 유명 AV 배우 하타노 유이가 직접 무대에 올라 현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서 현장을 방문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무대에 오른 나고시 토시히로 총괄 감독은 “이렇게 한국 게이머들의 뜨거운 지지 속에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을 한글화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며, 많은 사랑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혹여 한국에서 제작되는 느와르 영화에 출현할 생각이 있느냐는 질문에 “열심히 하겠다”고 대답해 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한, 나고시 토시히로 감독과 함께 TV 광고에 참여한 배우 김성균은 “나고시 감독과 함께 촬영은 좋은 경험이었다”라며, “전문 배우가 아닌데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을 보고 밥그릇을 빼앗기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기도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깜짝 발표도 이어졌다. 이날 현장에서는 용과 같이 시리즈의 정식 넘버링 타이틀 ‘용과 같이 6’의 한글화가 발표됐다. 나고시 토시히로 감독은 한국 팬들에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용과 같이 6’의 한글화를 결정하게 됐으며, 선행 체험판을 오는 6월 2일부터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현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무대 인사가 끝난 이후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서는 나고시 토시히로 총괄감독과 사토 다이스케 프로듀서, 배우 김성균과 AV 배우 하타노 유이가 직접 게임 데모를 플레이하는 체험 이벤트가 진행됐다.
또한, 한국에서 처음 무대에 오르는 인기 AV 배우 하타노 유이의 사인회를 비롯해 관계자들이 직직접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추첨 등의 이벤트가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