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교거부 개성 만점, '스펠나인' 정식 출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네시삼십삼분(대표 장원상, 박영호)은 펀플이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스펠나인'을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금일(7일) 밝혔다.

'스펠나인'은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세계관 및 시나리오를 앞세운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또한, 700여 종의 스킬을 활용한 전략 콘텐츠도 준비됐다. 특히, 최대 6종에 이르는 장착 스킬들의 연계 효과, 조합의 재미 등 다양한 플레이 패턴이 '스펠나인'의 강점으로 꼽힌다.

이와 함께 6개월에 걸쳐 완성된 장편소설 20권 분량의 방대하고 탄탄한 스토리는 250여 장, 900여 컷에 이르는 고퀄리티 카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쉬움, 보통, 어려움으로 난이도에 따라 해금되는 카툰의 내용이 전부 달라 고난이도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플레이 동기도 주어진다. 이 밖에 캐릭터, 무기가 아닌 스킬카드 수집 및 강화에 초점이 맞춰진 육성 시스템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네시삼십삼분은 '스펠나인'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21일까지 '레벨 달성' 및 '스토리 정복' 등 두 가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목표 레벨을 달성하거나 쉬움, 보통, 어려움의 세 단계 모드에서 목표 스토리를 정복한 게이머는 여러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아울러 두 이벤트 모두 참여자 전원에 10만 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이 지급된다. 또한, 참여자 중 추첨에 뽑힌 게이머에겐 순금카드와 CGV 골드클래스 영화예매권도 추가로 주어진다.

네시삼십삼분의 박영호 대표는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스펠나인'은 스킬 중심의 전략, 카툰 형식의 스토리텔링 등 기존 롤플레잉 모바일게임들과 확연히 차별화된 전략과 콘텐츠가 강점"이라며, "방대한 스토리와 700여 개에 이르는 스킬을 활용한 무한에 가까운 전략으로 게이머들과 오랜 기간 호흡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