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토어 접수한 '검과마법', 전격 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원스토어를 접수한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이 본격적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룽투코리아(대표이사 양성휘)가 원스토어를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 다시 만나는 세계(이하 검과마법)'가 금일(7일)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동시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룽투코리아는 '검과마법'의 금일 정식 출시에 앞서 원스토어에서 사전 오픈을 실시했다. 지난 2일 원스토어에서 사전 오픈한 '검과마법'은 사전 오픈 하루 만에 무료 1위, 출시 닷새 만에 최고매출 2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원스토어를 접수했다. 특히, 소녀시대 태연을 모델로 선정해 프로모션 영상을 제작해 게이머들의 관심을 끌었고, 정식 출시에 앞서서 진행한 사전 등록에는 100만 명 이상의 게이머가 몰렸다.
'검과마법'은 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모바일 MMORPG다. PC에서 즐겼던 MMORPG의 재미를 모바일에 최적화해 구현한 것이 강점이다. 게임은 캐릭터를 육성하는 재미는 길드와 음성채팅 등을 구현해 물론 게이머들 간의 커뮤니티 기능을 더욱 강화했다. 여기에 타겟으로 지정한 몬스터를 공격하는 뛰어난 전투 시스템과 광범위한 공격을 통해 다수의 적을 물리치는 재미 등 전투의 재미도 그대로 살렸다.
또한, 다양한 인스턴스 던전을 마련해 아이템을 획득하는 재미와, 광활한 오픈 필드에서 펼치는 보스 몬스터 레이드의 재미도 구현했다. 특히 오픈 필드의 매력을 그대로 전해주는 풀 3D 그래픽은 자유롭게 시점을 조절할 수 있어 보는 재미도 더해준다. 세세하게 구현된 배경과 낮과 밤 그리고 계절의 변화까지 게임에서 그대로 만나볼 수 있다.
룽투코리아 최성원 기획본부장은 "룽투코리아의 기대작 '검과마법 for Kakao'에 보내주신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정식 출시 후에도 좋은 성과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게임의 장르가 MMORPG인 만큼 오랜 시간 동안 게이머들과 소통하며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콘텐츠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검과마법'의 정식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먼저 캐릭터 5레벨 달성 시 카카오 신규 이모티콘 '투즈키' 12종이 주어진다. 또한, 공식카페를 통해 게임 모델인 태연의 '아틀란티스 소녀'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와 함께 특정 레벨 또는 VIP를 달성한 게이머에게는 추첨을 통해 오는 7월 예정된 '태연'의 첫 단독 콘서트 'TAEYEON, Butterfly Kiss' 티켓을 증정하고, 태연의 싸인이 담긴 앨범을 획득할 수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 외에도, 추후 이벤트를 통해 검과마법 OST 한정판 앨범을 별도 제작해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