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군: 무한쟁탈전', 첫 업데이트로 인기몰이 박차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천군 : 무한쟁탈전(이하 천군)'에 출시 후 첫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9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출시된 '천군'은 삼국 영웅들의 시공을 초월한 전투를 표현한 전략 액션 RPG로 250여 종의 개성 있는 캐릭터들을 수집, 조합, 육성하는 재미와 책략 시스템, 무한쟁탈전 콘텐츠로 전투의 재미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게임에 GPS를 활용, 위치 정보를 통해 주위의 영토를 검색하고, 점령, 약탈하는 쟁탈 콘텐츠가 게임의 백미로 꼽힌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서는 연합원들과 함께 토벌해 보상을 얻는 연합보스가 업데이트 됐다. 게이머들은 거대한 용의 형상을 하고 있는 연합 보스를 처지해 명계 게이지를 쌓아 최상급 보상을 얻을 수 있는 명계던전과 명계보스를 만날 수 있다. 해당 던전 토벌 시에는 다양한 보상과 함께 희귀 보옥과 제작 재료 등이 주어진다. 연합보스를 토벌해 얻은 제왕의 증표를 이용하면 연합 상점에서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도 있다.
노숙, 정봉, 화흠, 악진, 광천, 엄안, 고순, 채모 등 8종의 영웅 6성 진화 캐릭터가 추가됐다. 와이디온라인은 오는 23일까지 진화 캐릭터 8종 중 1개 이상 획득한 게이머에게는 4~6성 장비 소환권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