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면 충분했다, '오버워치' 게이머 1천만 명 돌파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 중인 FPS 온라인게임 '오버워치'의 전세계 게이머가 1천만 명을 돌파했다고 금일(15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다수의 게이머가 개성적이고 특색이 강한 캐릭터들을 선택해 팀플레이를 벌이는 방식이 특징인 FPS 온라인게임으로, 지난 5월 24일 정식 출시됐다. 아울러 블리자드는 지난 6월 3일 출시 약 10일 만에 전세계 7백만 명의 게이머가 '오버워치'를 즐겼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국내에서는 지난 6월 14일 게임트릭스 집계 기준 PC방 점유율 26%를 기록해 전체 게임 중 2위에 올랐다.
블리자드는 '오버워치' 전세계 게이머 1천만 명 돌파를 기념해 '오버워치' 오리진 에디션 코드, 스냅백 등의 경품이 포함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고 싶은 게이머는 '오버워치' 페이스북에 축하 메시지를 적고, 신규 게이머를 초대하면 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6월 20일 개별 대댓글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