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신전기', 대형 업데이트로 더욱 멋진 거신을 만난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이동훈)는 스노우폴게임즈(공동 대표 이건중, 주민석)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RPG '거신전기'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거신의 외형 장비 및 신규 모험 난이도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폭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먼저 각 거신마다 2종의 외형 장비가 추가돼 총 12종의 거신을 즐길 수 있게 됐다. 거신 외형 장비는 거신 영혼석으로 제작할 수 있으며, 외형 장비는 '고급'부터 '불멸'까지 총 5단계로 구분된다. '희귀' 등급 이상의 외형 장비는 마법석 슬롯이 개방돼, 슬롯과 동일한 종류의 마법석을 착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거신 외형 장비에 장착할 수 있는 '마법석'을 추가했다. 마법석은 어려움 5챕터, 황금도시, 지옥 1, 2챕터에서 획득할 수 있으며, '일반'부터 '불멸'까지 총 6단계로 구분된다. 같은 종류의 마법석 10개와 골드를 사용하면 승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지옥 모드'도 새롭게 추가됐다. 이는 기존 '일반', '어려움' 난이도에서 진화한 것으로, 어려움 난이도 5-20지역을 클리어하면 입장할 수 있다.
'거신전기'는 주인공이 봉인된 거신의 힘을 모아 빼앗긴 왕국을 되찾아가는 스토리와 세계관을 담은 액션 RPG로, 감성을 자극하는 동화풍 비주얼이 특징이다. 또한, 매력적인 거신에 탑승해 전투를 펼치는 라이딩 액션을 전면에 내세워 기존 RPG 차별화된 재미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