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액션의 한계에 도전하다, 내꺼 '프로젝트 뫼비우스' 출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내꺼(대표 박성준)는 자사에서 개발 및 서비스하는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 '프로젝트 뫼비우스'를 구글플레이 출시한다고 금일(23일) 밝혔다.
'프로젝트 뫼비우스'는 셀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된 2D 그래픽과 횡스크롤 진행 방식 등이 특징인 액션롤플레잉 모바일게임이다. 내꺼는 액션의 퀄리티를 높이고 2D 특유의 손맛을 살리기 위해 캐릭터의 움직임을 300여 장의 전신 작화로 구현했으며, 이를 통해 게이머는 화려하고 부드러운 액션 연출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연계 스킬을 활용한 게이머의 조작 실력에 따라 전투 중 각양각색의 플레이 패턴과 공중 공격 등이 재현된다. 또한, 몬스터들도 스스로 치유 혹은 방어하는 등 독특한 전투 패턴을 갖춰 전략적인 공방이 벌어진다. 이 밖에 함선 프로메테우스의 대원들이 중세 배경의 베아투스 대륙이 존재하는 세계로 빨려들어가 겪게 되는 여러 사건이 A4 용지 100장 분량의 시나리오 방식으로 수록됐다.
내꺼는 금일 오후 3시 '프로젝트 뫼비우스'를 구글플레이에 출시하고, 오는 6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게이머는 캐시 재화 '루비 100개', '희귀무기 뽑기권', '소탕권 100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카페에서는 가입 회원 수에 따른 보상 지급, 아이템 쿠폰 공개 이벤트가 열린다. 아울러 금일부터 오는 7월 12일까지는 '프로젝트 뫼비우스'를 플레이한 후 인증 스크린샷과 함께 감상을 남긴 모든 게이머에게 10만 골드가 주어진다. 이 중 추첨에 뽑힌 게이머 5명에게는 '루비 2,000개'도 지급된다.
내꺼의 박성준 대표는 "성장과 수집도 좋지만 플레이 그 자체가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1시간을 하든 10시간을 하든 끊임없이 도전 욕구가 샘솟는 게임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