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마니아라면 주목, '대삼국전' CBT 돌입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드래곤브라더스(대표 심호규)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전략 웹게임 '대삼국전'의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금일(28일) 오후 3시부터 7월 1일(금)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삼국전'은 120여 명의 다양한 삼국지 무장을 등용하고, 50여 가지 무장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특색 있는 군단을 결성할 수 있는 웹게임이다. 게이머는 결성한 군단을 활용해 위, 촉, 오 삼국의 치열한 국가전을 체험할 수 있다.

이번 CBT는 OBT를 앞두고 서버의 안정성과 테스터들로부터 집중적인 피드백을 받아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진행되는 테스트다. 드래곤브라더스는 이번 '대삼국전' CBT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게임 내 유료 재화 및 VIP 포인트, 자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CBT에 참여하는 게이머들을 위해 이벤트도 준비했다. 버그 찾기 이벤트, 플레이 후기 이벤트 등에 참여하면 정식 오픈 시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대삼국전'의 CBT는 드래곤브라더스와 제휴를 맺은 엔진(구 다음게임), 게임매니아, 피카온, 온게이트, 엠게임, 타이젬, 게임메카, 컬쳐랜드 등 채널링 제휴사와 동시에 진행돼 해당 제휴사의 ID만 있다면 쉽게 즐길 수 있다.

드래곤브라더스의 김상훈 PM은 "대삼국전 CBT 기간 동안 발견된 버그 및 참여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정식 오픈 시 보다 안정적이고, 재미있는 게임을 서비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대삼국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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