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담아낸 웹게임 '대삼국전' 공개 서비스 돌입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드래곤브라더스(대표 심호규)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웹 전략 게임 '대삼국전'의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대삼국전'은 소설 삼국지연의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120여 명의 위, 촉, 오 및 기타 장수를 등용하고 50가지 무장 스킬을 조합해 나만의 군단을 만들어 즐기는 것이 특징인 게임이다. 게이머는 결성한 군잔을 활용해 소설 속 주요 전장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세 국가가 펼치는 치열한 국가전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금일 공개 서비스에 앞서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 동안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진행했으며, CBT를 참여한 게이머들에게 국가전이 호평을 받았다.
드래곤브라더스는 금일 시작한 '대삼국전'의 공개 서비스를 기념해 레벨 달성 이벤트와 서버오픈 이벤트, 4행시 이벤트 등 총 7개의 특색 있는 이벤트를 진행해 게이머들이 게임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드래곤브라더스의 김상훈 PM은 "대삼국전 CBT 참가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보내주신 의견과 발견된 버그 내용들을 수정해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금일 오픈 이후 부터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게임을 편하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