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기념 이벤트로 서비스 14주년 자축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MMORPG '나이트 온라인'의 14주년을 기념해 까지 '14년째의 부름에 응답하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5일) 밝혔다.
지난 2002년 7월 국내에서 정식 서비스가 실시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 간 대규모 전투 시스템이 특징으로, 중국,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지난 1월부터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특히, 지난 1월 스팀 오픈 3주 만에 누적매출 130만 달러, 지난 6월 미국, 터키 지역 신규 서버 오픈 18일 만에 누적매출 100만 달러를 달성했다.
엠게임은 '나이트 온라인' 게이머들을 위해 14주년 기념 이벤트를 금일부터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한다. 먼저, 오는 7월 2일까지 매일 오후1시, 오후 7시에 '뒤틀린 모라돈' 던전에 입장한 게이머는 능력치가 향상되는 목걸이 재료 및 장비, 물약 등이 들어있는 '드라키의 보급상자'와 '14주년 엠블럼'을 획득할 수 있다.
게이머는 일정 시간 내에 오염된 주민인 드라키 팀이나 오염을 막아야 하는 기사팀에 속해 오염의 원인인 '차원의 균열'을 파괴하거나 방어하면 승리한다. 또한, 전투 중에 스크린샷을 찍어 게시글을 남기긴 게이머에겐 추첨을 통해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와 게이밍 마우스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게임에 접속한 횟수에 따라 다양한 게임아이템이 지급되고, 몬스터 사냥을 통해 획득한 '선물상자'를 모아 보석, 날개, 엠블럼 등으로 교환하거나 추첨을 통해 모니터와 게이밍 마우스를 받는 이벤트도 열린다. 마지막으로 이벤트 기간 동안 79레벨까지 '1+1 레벨 업' 효과가 적용돼 게이머들은 체력과 방어력 상승 효과가 있는 타이틀 업적을 획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