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게임소통교육' 통해 사회공헌 활동 나서

[게임동아 김원회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서초구 내곡동 소재 언남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한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금일(20일) 밝혔다.

'게임소통교육'은 청소년의 미래 비전 설계와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넷마블이 문화예술사회공헌네트워크(이사장 허인정)와 협력해 2016년 새롭게 시작한 '넷마블게임아카데미'의 일환이다. '넷마블게임아카데미'는 청소년 대상 '게임예술교육'과 학부모와 자녀를 위한 '게임소통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이 중 '게임소통교육'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의 가치를 이해하고 선용 방법을 배우는 가족 공감 콘텐츠를 갖췄다.

이번 행사에는 언남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4명이 함께 참가해 놀이문화로서의 게임의 특성과 장르를 알아보고 자녀가 사용하는 게임 용어를 서로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게임의 산업적 가치와 문화예술적 요소에 대해 이해하고 게임 관련 진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통해 자녀가 좋아하는 게임을 기반으로 장래희망을 설계해 보는 것은 물론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족 내 게임 사용 규칙을 함께 만들어 보면서 올바른 게임 사용 습관을 정립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넷마블은 '넷마블게임아카데미' 이외에도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목표로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의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넷마블의 서장원 경영전략 상무는 "'게임소통교육'은 학부모와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이 함께 건전한 여가로서 게임이 가지는 가치를 이해하고 선용 방법을 배우는 가족 공감 교육이다"라며, "가족 내 건전한 게임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게임소통교육'을 지속 펼쳐나가 게임을 통해 학부모와 자녀가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가한 차연수 학부모도 "아이와 함께 게임을 플레이 하고 게임 심리를 이해하면서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냈다"라며, "앞으로 자녀와 함께 게임을 통해 즐겁게 소통하는 가족 문화를 만들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