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계열사 플레로게임즈, 라바 IP 활용한 신작 '플라잉 라바' 출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의 계열사인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클라프(대표 최용석)와 공동 개발한 모바일 캐주얼 게임 플라잉 라바(Flying Larva)를 구글플레이 스토어에 출시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플라잉 라바는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유명 애니메이션 라바 IP를 기반으로 개발된 캐주얼 모바일 게임이다.

옐로우, 레드, 핑크 등 라바 주인공 캐릭터들이 각종 장애물을 피하는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간단한 원터치 조작으로 누구나 쉽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고, 독특한 아이템과 이용자 간 경쟁요소 등을 도입한 점이 특징이다.

플라잉 라바는 한국 정식 출시와 함께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총 4개국에 동시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8월 중 콘텐츠 업데이트를 거친 후 중국을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7월 말에는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한다.

플레로게임즈는 투바앤(대표 김광용)과 라바 IP 사용 계약을 체결하고 플라잉 라바 이후에도 라바 IP를 활용한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을 선보일 예정이다.

플레로게임즈 관계자는 "국내 대표 캐릭터인 라바 IP를 활용한 게임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라바 캐릭터를 적극 활용해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