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알람몬'에서 메이플스토리2 전용 알람 선보인다
넥슨(대표 박지원)은 알람 애플리케이션 '알람몬' 개발사 말랑스튜디오(대표 김영호)와 제휴를 맺고 '메이플스토리2' 전용 알람을 출시했다고 금일(2일) 밝혔다.
'알람몬'은 소리와 진동만 울리던 기존 알람에서 다양한 방식의 게임이 추가된 알람 애플리케이션으로, 전 세계 2,100만 다운로드를 기록 중인 어플리케이션이다.
이번에 출시된 '메이플스토리2' 알람은 12개의 카드에 주어진 '메이플스토리2' 캐릭터 중 동일한 짝을 모두 맞추면 알람이 종료되는 방식이다. 사용자가 설정한 시간에 음악과 진동이 울리는 동시에 간단한 방식의 게임이 진행된다.
넥슨은 이번 제휴를 기념해 오는 9월 30일까지 '알람몬' 애플리케이션에서 '메이플스토리2'의 알람을 다운로드 하는 모든 유저에게 물약, 경험치 상승 아이템 등으로 구성된 성장 지원 패키지를 선물한다. 3회 이상 '메이플스토리2' 알람을 사용한 게이머에게는 추첨을 통해 5천 메럿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