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 전분기 대비 매출 6% 감소. 11월에 쿠키런2 나온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김종흔, 이지훈)가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에 의한 2016년 2분기 실적을 금일(5일) 밝혔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데브시스터즈의 2분기 실적인 매출 25억원, 영업손실 31억원, 당기순손실 18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 대비 매출이 6% 감소하고, 영업손실도 증가했으나, 투자전문자회사인 데브시스터즈벤처스의 투자사에 대한 일부 지분 매각으로 발생된 처분이익 6억원이 당분기 금융 수익에 반영됨에 따라 당기순손실 규모가 소폭 축소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IP(지적재산권) 기반의 후속작인 <쿠키런2(가제)>의 소프트런칭을 추진하기 위해, 이달 말 해당 빌드를 애플 앱스토어 및 구글 플레이에 제출할 예정이다.
승인 심사가 통과되면 사전 검증에 적합한 소수 국가를 결정해 시스템 안정성과 밸런스 등을 체크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국내를 포함한 전 국가를 대상으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