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앤에이, 2016년 상반기 매출 전년대비 2,082% 상승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바른손이앤에이(각자대표 윤용기, 곽신애)는 2016년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 192억원, 영업이익 47억원, 당기순이익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금일(17일) 밝혔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83억이 증가해 2,082% 상승했고, 영업이익은 81억, 당기순이익은 331억이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이번 상반기 실적에 대해 지난해 출시되어 출시 하루 만에 양대 마켓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한 모바일게임 히트의 꾸준한 흥행을 바탕으로 기록한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오는 2016년 하반기 중국과 일본 지역 서비스를 앞둔 '히트'의 성과를 확대시키고, 모바일 액션 RPG 기대작 '배틀스톰'을 출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개발중인, 에픽게임즈의 팀 스위니 대표가 내한하여 퀼리티를 극찬한 VR '프로젝트M', 화려한 그래픽과 새로운 전투 방식을 자랑하는 PC MMORPG '아스텔리아'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는 "올해 상반기는 주력 모바일 게임 히트를 통해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다"라며, "하반기 이후에는 히트의 글로벌 서비스와 중국 서비스를 비롯해 모바일 RPG 배틀스톰, PC MMORPG 아스텔리아, VR 프로젝트M, 영화 가려진 시간 등 게임과 영화 사업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진정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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