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그나로크 영웅의 길, 신규 직업 '궁수' 업데이트 실시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네오싸이언(대표 기타무라 요시노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영웅의 길'(이하 영웅의 길)에서 새로운 직업군 '궁수'를 선보인다고 금일(26일) 밝혔다.

신규 직업 '궁수'는 원거리를 기본으로 한 빠른 공격력이 특징이며, 회피율이 높아 일정 확률로 몬스터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특히 활을 이용한 다양한 스킬과 전투력으로 무장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라비티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궁수 직업 추가를 기념하여 전 직업 군 10, 20, 30, 40레벨에 맞는 패키지 아이템을 제공한다. 또한 궁수 직업으로 플레이 하고 전직하면 영웅 교범상 등의 게임아이템을 증정한다.

추가로 궁수 캐릭터로 플레이 장면을 캡처하거나 싱글 던전 진행 시 친구와 함께 한 스크린샷을 공식 팬 페이지에 게재하면 추첨을 통해 4S 용병 랜덤상자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신규 게이머를 위한 특별보상과 장기 미접속 게이머가 게임에 접속하면 스피드업 쿠폰과 영웅교범, 생명보험증서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네오싸이언의 천종필 차장은 “영웅의 길은 출시한지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MMORPG로 게이머 성원과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번 업데이트를 단행하게 됐다”며 “이번 궁수 캐릭터 업데이트 이외에도 라그나로크를 이용한 후속작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계속해서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영웅의 길'은 지난 2012년 6월 '라그나로크:발키리의 반란'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이틀 만에 국내 구글 게임 앱 순위 및 통신사 마켓 1위에 등극하며 초반 흥행에 성공하였다. 특히 2014년 2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현재의 게임으로 재탄생 시킨 이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https://goo.gl/Q3hXy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