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Xbox 쇼케이스 2016' 9월 5일 개최한다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고순동 / 이하 한국MS)는 오는 9월 5일 서울 광화문 한국MS 본사에서 'Xbox 쇼케이스2016' 행사를 개최한다고 금일(29일)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년에 미디어 행사와 팬 초청 행사를 별도로 마련한 것과 달리, Xbox One과 Windows 10으로 게임을 즐기는 미디어, 인플루언서, Xbox 팬 등이 모두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할 계획이다.
'Xbox 쇼케이스 2016'은 마이크로소프트 스튜디오의 신규 IP인 리코어를 비롯해 포르자 호라이즌 3, 기어스 오브 워 4, 데드라이징 4 등 올해 하반기 Xbox One과 Windows 10으로 출시 예정인 게임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또한 Xbox 플레이 애니웨어, Xbox 라이브 등의 새로운 기능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현장 이벤트에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오후 6시부터 7시까지 페이스북 라이브를 진행한다. 포르자 호라이즌 3, 기어스 오브 워 4, 데드 라이징 4의 관계자들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팬들은 댓글을 통해 직접 질문을 남길 수 있다. 원활한 소통을 위해 전문 MC가 팬들의 메시지를 전달해 줄 계획이다.
한국MS 컨슈머 채널 그룹 유우종 상무는 "이번 행사는 출시 예정인 Xbox One S로 하반기 기대작들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오후에 마련한 실시간 중계 이벤트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최초 생중계라 부족한 부분도 있겠지만, 더 많은 Xbox 팬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자리인 만큼 Xbox팀이 준비한 것들을 충분히 즐겨 주시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Xbox쇼케이스가 팬들의 사랑을 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