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의 초특급 업데이트 '호문쿨루스' 기대감 UP
[게임동아 조학동 기자] 컴투스의 야심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대규모 업데이트 '호문쿨루스'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지난 달 26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열흘 만에 무려 100만 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하며 그 기대감을 입증한 서머너즈의 신규 업데이트 '호문클루스'는 스킬 조합으로 특수한 능력을 지닌 몬스터 '호문클루스'를 제작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신규 던전, 제작 건물 추가 등 대대적인 콘텐츠가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 콘텐츠 '호문쿨루스'는 게이머가 게임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몬스터를 직접 창조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이다. 연금술을 통해 창조된 생물체인 '호문클루스'처럼 게이머는 자신에게 필요한 스킬을 조합해 보다 강력하고, 효과적이며, 다양한 능력을 가진 몬스터를 창조할 수 있다.
아울러 게이머가 제작할 수 있는 호문클루스는 총 3개의 액티브 스킬과 1개의 패시브 스킬을 구성할 수 있으며, 몬스터의 속성을 직접 선택할 수 있어 본인에게 부족한 포지션 및 속성 몬스터를 스스로 보충할 수 있다. 여기에 스킬 진화를 통해 액티브 스킬을 향상시키거나 자신이 만든 '호문쿨루스'에 직접 이름도 지을 수 있으며, 제작과정은 컴투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신규 룬 제작 시스템 등 풍성한 콘텐츠 역시 이번 업데이트에서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소환사의 최고 레벨이 50레벨로 상승하여 보다 강력한 소환수들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건물, 룬 등 게이머가 직접 자신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는 '마법 제작 연구소'가 추가된다.
여기에 전체, 근접 공격 등 다양한 공격 패턴이 적용된 5개 속성의 이계 던전이 추가되어 다양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이번 업데이트의 특징 중 하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