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 10개 구단 피규어 출시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앤파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캐릭터 피규어를 출시했다고 금일(12일) 밝혔다. 2006년 공개 서비스에 돌입한 '마구마구'는 누적회원 수가 900만 명이 넘는 PC 온라인 야구 게임이다.
넷마블이 KBO와 협약을 통해 출시한 이번 '마구마구' 피규어는 KBO 리그 10개 구단의 유니폼 디자인을 반영해 출시한 것은 물론 헬멧, 글러브 등도 추가 구성해 이용자들의 기호에 맞춰 전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방향제 기능까지 장착됐다.
'마구마구' 피규어의 판매가는 16,900원으로 스포츠 전문 쇼핑몰 라커디움과 KBO마켓,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구매 할 수 있으며, 넷마블은 향후 야구장 내 매장, 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윤혜영 넷마블 제휴사업팀장은 "지난 1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구 게임으로서 큰 사랑을 받아온 '마구마구'의 피규어를 게임 이용자 및 야구팬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마구마구' 캐릭터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담아낸 것은 물론 맞춤별 꾸미기까지 적용한 이번 '마구마구' 피규어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