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PC방 순위] '끝없는 상승세!' 오버워치 점유율 30% 회복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9월 3주 PC방 순위는 별다른 순위 변동이 없는 조용한 한 주였다. 순위권에 오른 대부분의 온라인게임들의 사용량이 일제히 하락했지만, 하락율이 고르게 진행되 큰 순위 변동이 눈에 띄지 않았다.

하지만 블리자드에서 서비스 중인 오버워치는 대부분의 순위권 게임들의 사용시간이 감소한 상황에서도 전주대비 사용시간이 8.69% 증가하며 점유율 31.54%를 기록하며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갔다.

여기에 무려 5일에 달하는 추석 연휴가 시작되는 '추석 시즌' 동안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에서 대대적인 명절 이벤트를 예고하고 있어 큰 순위 변동이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30.19% 감소하였지만 순위는 변동없이 6위에 랭크 되었다. 지난주 게임트릭스 선정 핫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18.59% 증가하여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순위는 변동없이 8위에 랭크되었다.

아울러 '블레이드&소울'은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9.75%감소하였지만 순위는 1단계 상승한 10위에 랭크되었으며 '리니지2'의 경우 전주대비 증감율이 4.38%증가하여 1단계 상승한 14위에 랭크되었다.

'디아블로3'와 '사이퍼즈'의 경우는 전주대비 증감율이 각각 -5.35%,-1.44% 감소하여 1단계식 하락하였다.

9월 3주 PC방 순위
9월 3주 PC방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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