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이그니션', 9월 23일 첫 테스트 돌입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웹게임 '뮤 이그니션(MU IGNITION)'의 테스트를 오는 23일 진행한다고 금일(20일) 밝혔다.
웹젠은 지난 9월 7일부터 약 2주 동안 '뮤 이그니션'의 비공개테스트(CBT) 참가 신청을 마치고, 테스트 참가자 선정을 마무리했다. '뮤 이그니션'은 웹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예약 참가자 4만명을 넘기면서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2만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비공개 테스트의 참가 신청 결과는 오는 9월 22일 홈페이지에서 본인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첫 테스트에 앞서 웹젠은 '뮤 이그니션'의 사전예약 소식을 지인들에게 가장 많이 추천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최고 5백만원의 상금을 선물하는 '총 상금 1,000만원을 잡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전원에게는 정식 서비스가 시작된 후 사용할 수 있는 '축복의 보석', '날개' 등 고급 게임아이템을 선물한다.
'뮤 이그니션'은 웹젠의 첫 IP 사업모델로 시작된 웹게임 '대천사지검(大天使之)'의 한국 서비스 버전으로, 웹 브라우저를 통해서 쉽게 접할 수 있고 컴퓨터 사양의 제약을 크게 받지 않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선택적으로 게임을 즐기고 싶은 회원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