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 활용한 모바일 런게임 출시
카툰네트워크의 유명 애니메이션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을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출시된다.
모바일 게임 개발사 탄젠트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런게임 '어드벤처 타임 런 : 우 탐험대'를 전세계에서 국내에 최초로 출시한다고 금일(21일) 밝혔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터너가 운영하는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카툰네트워크의 대표작인 핀과 제이크의 어드벤처 타임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등의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애니메이션으로, 2016년 프라임타임에미어워드 2개부문 수상을 비롯, 여러 해외 관련 시상식에서 많은 상을 수상할 만큼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어드벤처 타임 런 : 우 탐험대는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인 핀과 제이크 뿐 아니라, 시리즈내의 인기캐릭터인 버블검공주, 마르셀린, 비모등의 캐릭터 태그 시스템, 어드벤처타임의 세계관을 반영한 다양한 맵, 캐릭터 육성시스템, 소셜연동 랭킹시스템 등으로 기존 런게임과 차별화했다.
한국 내 카툰네트워크 사업을 총괄하는 터너엔터테인먼트네트웍스코리아(이하 터너코리아)의 이종석 대표는 "이번 게임은 카툰네트워크의 IP만을 활용해, 한국의 게임 개발사가 개발/런칭하는 최초의 모바일 게임이다"라며 "터너코리아는 어드벤처 타임 런의 출시를 시작으로, 탄젠트와 같은 실력있는 국내 게임개발사 및 파트너들과 다양한 사업 기회를 찾아, 파워퍼프걸, 벤10, 위베어베어스등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카툰네트워크의 오리지널 IP을 활용, 모바일 게임을 비롯한 디지털 시장에서 적극적으로 발을 넓혀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탄젠트의 유병의 대표는 "어드벤처타임은 해외는 물론, 국내에도 확실한 팬층을 보유한 애니메이션으로, 다양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게임에 그대로 담았기 때문에, 한국의 게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연내,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의 동남아 시장에 출시하고, 일본과 중국지역 및 북미, 유럽시장에도 내년 출시를 목표로 협의를 진행 중이다. 세계적인 IP를 활용한 신선한 재미의 게임이니만큼,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도 자신한다"고 말했다.
어드벤처 타임 런 : 우 탐험대는 구글마켓과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