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레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정식 발매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한국닌텐도는 자사의 게임기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레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오는 9월 29일 정식 발매한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레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스토리를 레고의 세계관에서 즐길 수 있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으로, 사악한 퍼스트 오더에 맞서 은하계의 평화와 정의를 되찾기 위해 힘을 모아 모험을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게이머는 포스의 선택을 받은 '레이'와 포스의 기운을 모아 정의를 위해 싸우는 '핀', 저항군 최고의 파일럿 '포 다메론', 그리고 한 솔로, 츄바카, C-3PO, BB-8과 같이 영화에 등장하는 히어로들뿐만 아니라, 카일로 렌, 헉스 장군, 파스마 대위 등의 빌런이 되어 다양한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다.
아울러 '스타워즈'의 상징적인 장소인 자쿠나 스타킬러 기지 등을 다양한 탈것들로 탐색하며, 하이 스피드의 스릴과 치열한 전투 액션도 즐길 수 있다.
또한 한층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멀티 빌드 시스템'이 도입되어, 같은 레고 브릭을 이곳저곳에 설치하는 등 다양한 레고 브릭의 조립 옵션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된 것이 큰 특징이다. 아울러 영화에서는 밝혀지지 않았던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의 전일담에 해당하는 모험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레고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오는 9월 29일, 희망소비자가격 49,000원에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