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 오리진', 미국 애플 앱스토어 내 RPG 매출 순위 7위 달성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웹젠(대표 김태영)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이 미국 애플 앱스토어 RPG 부문 매출 순위 7위에 올랐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지난 7월 29일, 아메리카 전 지역과 유럽(서구권)을 대상으로 정식서비스를 시작한 '뮤 오리진'은 지난 8월 11일에 브라질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 권에 진입하면서 남미 지역에서 안착한 후, 40여일 만인 9월 22일 미국 애플앱스토어 게임 매출 순위 38위, RPG부문 7위에 진입하면서 북미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뮤 오리진'은 신규 업데이트 '길드 공성전'이 적용된 9월 21일부터 이용자가 몰리면서 미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순위 역시 큰 폭으로 올랐으며, 브라질 애플앱스토어 매출순위 4위 등 남미는 물론 폴란드 등 유럽 일부 국가에서도 구글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 내에서 꾸준히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뮤 오리진'은 서구권 서비스 개시 2달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넘기고 미국 매출 순위 50위권 내에 안착하면서 이후 업데이트 및 이벤트 등에 따른 추가 회원 유치와 순위 상승 여력을 마련했다.
웹젠은 서구권 게이머들의 게임이용 성향을 고려해 '뮤 오리진' 서구권서비스의 흥행을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보고 출시 후 꾸준히 현지화 작업 및 운영 개선에 집중하면서 매출 순위 반등에 성공했다.
또한, 한국 서비스에서는 '신들의 전쟁' 업데이트에 대한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 후 오늘(9월23일)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앱스토어에서도 각각 매출 순위 2위, 4위에 복귀하면서 국내외 시장에서 흥행게임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웹젠은 오는 11월에 열리는 국제 게임쇼 '지스타 2016' B2C전시관 내에 '뮤 레전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대규모 시연대를 마련할 예정이며, 올해(2016년) 내로 '뮤 레전드'의 한국 내 공개테스트를 마무리 하고, 글로벌 서비스 준비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