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사전 예약 이벤트 '군터의 소집령' 모집에 40만명 돌파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리니지가 신규 에피소드 '발라카스' 업데이트를 기념해 마련한 사전 예약 이벤트에 40만명이 참여했다고 금일(23일) 밝혔다.
사전 예약 이벤트명은 '군터의 소집령'이다. 28일 공개하는 신규 에피소드 업데이트에 앞서 진행 중이다. 이용자들은 업데이트를 통해 아덴 월드(리니지 게임 배경)에 존재하는 4마리의 드래곤(Dragon) 중 가장 강력한 발라카스를 만날 수 있다. 리니지 이용자들은 1년 만에 공개하는 새로운 에피소드에 기대감을 보이며 40만명이 사전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번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28일에 공개하는 '영웅 패키지'를 구매 시 캐릭터 경험치 합산 혜택과 리니지 이용권 50% 할인 쿠폰을 함께 받을 수 있다.
영웅 패키지는 지금까지 진행한 리니지 이용자 복귀 프로모션 중 가장 큰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를 구매한 이용자는 80레벨까지의 경험치와 아이템(+9무기, +7 방어구 세트 및 장신구)를 받는다.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28일 오전 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한편, 리니지는 지난 13일에 신규 에피소드 CF(Commercial Film)를 공개했다. 개그맨 이용진이 코미디 프로그램 '시그날'을 패러디했다. 업데이트 내용을 조금씩 누설하는 컨셉의 영상으로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