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탱 블리츠의 공식 e스포츠 대회 '아시아 블리츠 트위스터' 개최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최초의 공식 e스포츠 대회인 '아시아 블리츠 트위스터(Asia Biltz Twister)'를 개최한다고 금일(27일) 밝혔다.
'아시아 블리츠 트위스터(Asia Biltz Twister)'는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의 전 세계 최강팀을 가리는 '블리츠 트위스터컵™(Blitz Twister Cup™)'의 아시아 지역 토너먼트로 게임 내에서와 같이 7대 7로 최대 10단계 전차로 진행된다.
오는 30일까지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내 토너먼트 메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클랜에 소속된 '월드 오브 탱크 블리츠' 게이머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7명의 선수는 동일 클랜 소속이어야 하며 후보 선수는 최대 3명까지 추가로 등록할 수 있다. 10월 1일부터 토너먼트 예선이 진행되며 플레이오프를 거쳐 9일 결승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블리츠 트위스터컵™(Blitz Twister Cup™)'에 아시아 대표로 출전해 전 세계 최강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상위 8개 팀에게는 프리미엄 계정과 최대 5,000골드가 부상으로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