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VR 전용 타이틀 '서머 레슨' 한글로 즐긴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박희원)는 PlayStationVR(이하 PS VR) 전용 타이틀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의 한국어 버전 발매가 결정 됐다고 금일(12일) 밝혔다.

'서머 레슨'은 VR 기술을 사용한 캐릭터와의 만남, 커뮤니케이션 체험의 연구 개발로 시작해, 2014년 발표 이후 PS VR의 기술 데모로 전세계 각지의 체험 이벤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작품이다.

그 첫 번째 시리즈인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은 게이머가 가정교사가 되어 제자인 '미야모토 히카리'와 7일간 함께 지내는 과정을 그리는 작품이다. VR만의 '실재감'을 지닌 캐릭터와 가까운 거리에서 접하거나 회화를 즐기는 등의 다양한 요소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서머 레슨'은 개이머들의 뜨거운 성원 기대에 힘 입어 VR 캐릭터와 접할 수 있는 새로운 요소을 지속적으로 개발, 배포해 나가는 프로젝트로써 '서머 레슨: 미야모토 히카리'을 시작으로 VR 캐릭터와 지낼 수 있는 수 많은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게임의 발매는 2017년 봄을 예정이며, 발매 형태는 아직 미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