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와 윤상의 콜라보!' 엔씨소프트, 'N-POP' 티저영상 공개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윤상, SM과 손잡고 선보이는 새로운 형식의 '대중 음악 콘텐츠' 공연 'N-POP'의 티저 영상을 금일(15일) 공개했다.
특별한 만남, 'N-POP'은 블소 IP를 활용해 만든 새로운 형식의 '대중 음악 콘텐츠' 공연이다. 작곡가이자 가수인 윤상이 이번 공연의 음악 감독을 맡고 SM의 K-POP 아이돌인 'EXO-CBX(첸백시)'와 '레드벨벳'이 이 노래를 직접 부를 예정이다.
티저 영상에서 'EXO-CBX'는 “EXO가 처음 시도하는 장르이고 윤상 선배님과의 첫 프로젝트”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레드벨벳'은 “영화 속 한 장면에 나올 것 같은 곡”이라며 게임 음악의 웅장한 스케일을 언급했다. 특유의 감성과 실험 정신으로 모든 장르를 아우르는 뮤지션 윤상은 “대중 음악 쪽에서도 큰 파급력이 있는 프로젝트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8일과 19일 양일간 펼쳐지는 e스포츠 대회인 '블소 2016 월드 챔피언십' 결선과 함께 진행되며, 오는 18일(금) 부산 영화의 전당 특설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특별 공연은 블소 월드 챔피언십 대회 싱글 결선 경기 종료 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