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스킬 업데이트 & 수련 시스템 개편 진행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넥슨(대표 박지원)은 금일(21일)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 스킬 수련 시스템을 대폭 개편하고 신규 스킬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먼저, 스킬 수련 시스템 개편을 통해 레벨 100 이상 캐릭터에는 특화 재능의 스킬 수련 경험치 보너스 효과를 제공하고, 스킬 수련치가 30 이상인 스킬은 게임 내 'AP'를 소모하여 상향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짧은 기간에 더욱 빠르고 효율적으로 스킬을 수련할 수 있도록 변경했다.

이와 함께, 전 종족의 공통 패시브 스킬인 '샤인 오브 이웨카'와 종족별 액티브 스킬 3종(브레스 오브 라데카, 비전 오브 라데카, 마이트 오브 라데카) 등 레벨에 따라 효과가 높아지는 신규 스킬 4종을 새롭게 추가했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12월 14일까지 '도전! 포인트 미션' 이벤트를 실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겨울 전령의 의상 쇼핑백', '메릴 및 로미오 가발', '나오의 영혼석 3개', '특별한 포인트 선물 상자'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물한다.

같은 기간 정해진 접속 일수를 채우면 '새 문양 로브 도면', 주말에 접속하는 게이머에게는 '세공 도구' 및 '개조석' 등을 지급한다.

한편, PC방에서 접속하는 게이머들을 위한 혜택도 대폭 강화했다. 우선 PC방 전용 NPC '인챈트 도우미'를 추가해 인챈트 성공률을 10% 상향하고, 전용 타이틀 '승리의 원정대' 효과도 높였다. 또한, 12월 14일까지 PC방에서 접속 시 'PC방 섀도우 크리스탈', 'PC방 교역 보증서', '완전 회복의 포션' 등 다양한 보상을 지급한다.

마비노기 수련자 시스템
마비노기 수련자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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