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스톤에이지'에 펫 대전 도입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 이하 넷마블)는 넷마블엔투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턴제 RPG '스톤에이지'에 신규 모드와 신규 펫 등을 추가하고 이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금일(24일) 밝혔다.

신규 모드 '펫 대전'은 이용자가 보유한 펫 6종으로 팀을 구성해 상대 펫과 전투를 벌이는 콘텐츠다. 순위에 따라 세 개의 난이도로 분류된 상대 리스트에서 도전할 상대를 선택한 후 상대방을 공격하는 '공격팀'과 상대방이 공격할 때 방어하는 '방어팀' 등 나의 팀을 설정하면 자동으로 전투가 진행된다.

특히 '펫 대전'은 전투에서 승리할 경우 상대방의 순위와 맞바꾸는 '순위 뺏기 시스템'을 도입해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새롭게 공개한 신규 펫은 도끼를 주 무기로 사용하는 전설 등급의 펫으로 땅 속성의 '라그노스', 물 속성의 '크로톤', 불 속성의 '타우루스', 바람 속성의 '타르톤' 등 총 4종이다. 이들 펫은 전투 시 적의 유리한 버프를 제거하고 일반 공격 시 금도끼, 은도끼, 돌도끼 중 하나를 소환해 공격 하는 것이 특징이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신규 펫을 획득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와 페이스북 삼행시 이벤트를 11월 28일까지 진행한다. 또한, 게임 카페에서는 12월 14일까지 펫 대전 이벤트를 진행해 전설 펫 장비, 신규 펫, 크리스탈 등 풍성한 아이템을 증정한다.

넷마블 차정현 본부장은 "펫 대전은 도전 상대를 선택할 수 있어 이용자 본인이 보유한 펫들을 최대한 활용해 전략적으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모드"라며, "승리 시 높은 보상과 영예가 주어는 만큼 적극적으로 도전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톤에이지 이미지
스톤에이지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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