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카루스', 대격변급 업데이트가 온다
[게임동아 조광민 기자]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위메이드아이오(대표 장현국)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중인 PC용 MMORPG '이카루스'에 대격변을 일으킬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금일(6일) 밝혔다.
다양한 업데이트의 진행에 앞서 진행한 신규 서버서버 '토르카이'로 게이머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이카루스'에는 이달 말 신규 지역인 '투림란'이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투림란'은 열대 우림을 배경으로 한 신규 지역으로 월드 확장 및 신규 펠로우와 던전이 추가되고, 캐릭터 최고 레벨도 상향된다.
이 외에도 내년 상반기에는 신규 클래스 '샤링 위저드', 극한의 난이도를 즐길 수 있는 도전의 탑을 시작으로 최초로 선보이는 세력전, 신규 PvP 지역 등 하반기까지 대규모 업데이트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와이디온라인의 한 관계자는 "최근 '토르카이' 업데이트 이후 신규 게이머 및 복귀 게이머의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는 효과가 있었다"라며, "향후 계획 중인 대규모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장기적인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