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VR, '폭풍마경' 제작사 바오펑 모징의 핵심 주력 타이틀로 선정
[게임동아 조영준 기자]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는 중국 VR 선두기업인 'Beijing Baofeng Mojing Technologies Co., Ltd'(대표 Huang Xiaojie, 이하 '바오펑 모징') 신제품 발표회에서 핵심게임으로 '스페셜포스 VR'이 선정 되었다고 금일(22일) 밝혔다.
'바오펑 모징'사는 지난 20일 중국의 'Crowne Plaza Hotel Sun Palace Beijing'에서 "VR Evolving┃가상현실 ∙ 진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바오펑 모징'사의 VR 기기 신제품과 주력 VR 게임 11종을 선보였다. 특히, VR 게임 11종 중 핵심 VR 게임으로 '스페셜포스 VR'을 메인 타이틀로 선정하여 비중 있게 발표하였다.
또한 컨퍼런스 행사장에 단독으로 '스페셜포스 VR' 체험존을 구성하여 관람객들에게 자유롭게 스페셜포스 VR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스페셜포스 VR'을 접한 많은 중국 게이머들은 VR 환경에 최적화한 게임 인터페이스 및 가상현실 환경에서 뿜어져 나오는 막강 화력과 박진감 넘치는 전장 체험에 매료되어 연신 감탄사를 자아냈다.
드래곤플라이 AR VR팀 박인찬 팀장은 "중국 내 누적판매량만 200만대 이상에 이르는 '폭풍마경'을 통해 중국 게이머에게 '스페셜포스 VR'의 첫 선을 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폭풍마경'의 주력 핵심 타이틀로 '스페셜포스 VR'이 선정된 만큼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여 중국 VR 시장에 건슈팅 VR 게임의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바오펑 모징'사는 모바일 기반의 VR 기기 '폭풍마경' HMD(Head Mounted Display)로 유명하며 월 활동 게이머수가 150만명 이상인 자체 VR 콘텐츠 서비스 플랫폼도 운영하고 있어서 중국의 VR 대표 선두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